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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기초 악센트 이론 이 글에서 설명하는 악센트 이론은 표준어, 즉 東京語의 법칙입니다. 방언의 경우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단 拍(はく)이라는 말이 등장하는데, 박자 비슷한 개념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체로 하나의 문자는 하나의 拍을 가집니다. ん(撥音)이나 っ(促音), ー(長音) 등은 단독으로 발음되는 경우는 없지만, 특수박(特殊拍)이라 하여 역시 한 박자를 가집니다. 그러나 きょ, しゅ 등과 같은 拗音에서의 ゃ, ゅ, ょ는 한 拍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을 몇 가지로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일본어의 악센트는 고저(高低) 악센트이다. 중간 단계는 존재하지 않으며, 오로지 '높다' 혹은 '낮다'의 두 단계만 존재한다. 2) 첫 번째 拍과 두 번째 拍의 악센트는 반드시 다르다. 즉, い.. 2006. 3. 18.
[남과여] 미니스커트를 보는 속내 지난번 포스팅 에 질문했다가 여기 오시는 분들 중 그에 대한 대답을 해줄 여성분은 없으리라 판단, 자체 OTL하고 말았는데..사실 글을 쓸때부터 여성이 보지 않을 거라고 작정하고 쓴 것이기도 하다.. 그런데 네이버에서(정확히는 듀오에서)답을 해 주었다. [남과여] 미니스커트를 보는 속내 네이버 기사. 근데 솔직히 기사 삽화로 나온 저런 미니스커트가 요새 많은가?? 솔직히 잘 모르겠다. 나는 미니스커트 보다는 그에 상응하는 길이의 다른 치마가 더 이뻐 보여서 그런 포스팅을 한 것이였는데... 기사를 읽어보니 전의 포스팅에서 했던 내 추측이 어느정도 맞는 것 같기도 하다. 느헉!? 어차피 남자들만 볼터이니~라고 생각한 포스팅이였는데... 그렇기에 남자들만의 불타는 욕망을 까발렸던 것인데.. 그래봤자 극소수겠.. 2006. 3. 15.
Goodbye my battle-axe!! 거의 작년 이맘때 산 mp3플레이어의 번들 이어폰이 오늘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작년 여름에 바닥에 끌리는지도 모르고 한참을 걸어가서 인생의 쓴맛을 느끼게 해주고 이젠 쉬고싶다고 한쪽 나왔다 안나왔다 하는데도 그럼 아예 나오지말던가-_- 하면서 버티고.. 며칠전부터 임종을 준비하는지 보컬이100m저편에서부르는듯한 다른 채널의 음원만을 들려주는 신공을 보여주더니..오늘 장렬히 산화했습니다. (사실 코러스 같은거 음역 따려고 갖고있으려고 했는데 말이죠.아까워라) 얼마나 구겨넣고 다녔으면 아예 오징어가 되어버렸네요.. 지난해 여름 아스팔트에 1분간 끌고다닌 영광의 상처들. 로고는 없어진지 오래 (누군가가 비치네요....들켰다!스냅샷용 허접 디카&폐인 촬영자) 최종 사인으로 판명된 인후부 골절 사진입니다..안녕 .. 2006. 3. 14.
20대 구직인이여, 꿈을 가져라 친구 말로는 오래전에 돌았던 글이라는데, 나약했던 제 자신에 일침을 가하는 글이라 Montblanc님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혹시 아직 안보신 분이 있다면 꼭 끝까지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분명, 이것이 정답은 아니겠습니다만 유력한 답이 될 후보중 하나인 것은 확실합니다. 친구 말로는 오래전에 돌았던 글이라는데, 나약했던 제 자신에 일침을 가하는 글이라 Montblanc님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혹시 아직 안보신 분이 있다면 꼭 끝까지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분명, 이것이 정답은 아니겠습니다만 유력한 답이 될 후보중 하나인 것은 확실합니다. -------------------------------------------------------------------- Re: 김형태님께 카운셀링 의뢰합니다 .. 2006. 3. 14.
오잉!? 언제 2천힛 돌파? 사실 이곳에 링크된 분들의 엄청난 방문자수나, 새로 이글루질을 하시는 분들의 단기간 1000힛 달성에(사실 그런데 신경 많이써요..으하하) 좀 망설여지지만, 2000 돌파!!!!가 아니라 어느새 돌파...(..)로 조용히 남깁니다. 원래도 그랬지만 최근엔 이리저리 신경쓰는 일이 너무 많아서 게임 포스팅은 커녕 이상한 소리만 늘어놓고 있네요; 게임도 잘 못하고 있는데, 글쓰기 귀차니즘보다 무기력증이 더 큰 원인이군요. 이 무기력증이 언제 날아갈 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힘좀 내겠습니다! 감솨합니다. 2006. 3. 13.
3월 5일, 3월 12일 강의 수강신청에 빼먹고 수업 늦게 들어가고 말이 아니네요... 지난주에 대략 몸 컨디션도 안좋아서...(핑계 주저리;) 수업 최고의 명대사(?) 2개만 나열하는 것으로 대체합니다-_-; 1. 처세가 좋은 사람은 빠르게 성공할 수 있다. 그들은 요직에 앉아 세상을 마음껏 주무르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결코 세상을 바꿀 수 없다. 그저 권력의 개가 될 뿐이다. 우직한 사람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2. 행복하기 위해 살지 말고 행복하게 살아라. 내일, 혹은 나중에 행복하기 위해서 오늘의 행복을 저버리지 말아라. 행복은 저장되는 것이 아니다. (모종의 사정으로 아직 교재도 없어서,....헤헤) 2006.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