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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구직인이여, 꿈을 가져라 친구 말로는 오래전에 돌았던 글이라는데, 나약했던 제 자신에 일침을 가하는 글이라 Montblanc님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혹시 아직 안보신 분이 있다면 꼭 끝까지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분명, 이것이 정답은 아니겠습니다만 유력한 답이 될 후보중 하나인 것은 확실합니다. 친구 말로는 오래전에 돌았던 글이라는데, 나약했던 제 자신에 일침을 가하는 글이라 Montblanc님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혹시 아직 안보신 분이 있다면 꼭 끝까지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분명, 이것이 정답은 아니겠습니다만 유력한 답이 될 후보중 하나인 것은 확실합니다. -------------------------------------------------------------------- Re: 김형태님께 카운셀링 의뢰합니다 .. 2006. 3. 14.
오잉!? 언제 2천힛 돌파? 사실 이곳에 링크된 분들의 엄청난 방문자수나, 새로 이글루질을 하시는 분들의 단기간 1000힛 달성에(사실 그런데 신경 많이써요..으하하) 좀 망설여지지만, 2000 돌파!!!!가 아니라 어느새 돌파...(..)로 조용히 남깁니다. 원래도 그랬지만 최근엔 이리저리 신경쓰는 일이 너무 많아서 게임 포스팅은 커녕 이상한 소리만 늘어놓고 있네요; 게임도 잘 못하고 있는데, 글쓰기 귀차니즘보다 무기력증이 더 큰 원인이군요. 이 무기력증이 언제 날아갈 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힘좀 내겠습니다! 감솨합니다. 2006. 3. 13.
3월 5일, 3월 12일 강의 수강신청에 빼먹고 수업 늦게 들어가고 말이 아니네요... 지난주에 대략 몸 컨디션도 안좋아서...(핑계 주저리;) 수업 최고의 명대사(?) 2개만 나열하는 것으로 대체합니다-_-; 1. 처세가 좋은 사람은 빠르게 성공할 수 있다. 그들은 요직에 앉아 세상을 마음껏 주무르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결코 세상을 바꿀 수 없다. 그저 권력의 개가 될 뿐이다. 우직한 사람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2. 행복하기 위해 살지 말고 행복하게 살아라. 내일, 혹은 나중에 행복하기 위해서 오늘의 행복을 저버리지 말아라. 행복은 저장되는 것이 아니다. (모종의 사정으로 아직 교재도 없어서,....헤헤) 2006. 3. 13.
길을 가다가 PSP를 하는 사람을 보았을 때의 느낌은? 작년 이맘때부터 지하철을 타고 다니다 보면 PSP를 하는 사람을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PMP는 일단 제쳐두고) 그 유형도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일단 다음과 같다. 1. 좌석에 앉아서 게임을 하는 사람 2. 서서 게임을 하는 사람 3. 환승 구간에서 발은 걸어가며 게임을 하는 사람. ETC. 친구들과 왁짜지껄하며 한명은 게임하고 나머지는 구경하는 경우 괜히 이런 생각을 해보게 된 건 어제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1.의 유형에 해당하는 사람이 DJMAX를 하고 있는것을 보아서이다. 덩치는 산만한데 리듬에 온몸을 맞추고... 양 옆 사람들은 불쾌한 눈으로 쳐다보는데 본인은 게임에 빠져서 아무것도 모르고 있고...내가 게임을 할 때도 그런 것일까!? 내가 한동안 즐겼던 몬스터 헌터나 릿지 레이서나 둘다 차분히 즐.. 2006. 3. 8.
[XBOX360] FIGHT NIGHT ROUND 3 정말 사실적인 캐릭터 그래픽과 직관적인 조작이 우선 놀라운 부분. 아날로그를 왼쪽 앞으로 돌리면 레프트, 오른쪽으로 돌리면 라이트. 물론 번갈아 돌려야 원투원투 연타가 되고 가드를 한 직후 훅을 날리면 카운터로 좀 더 연타 펀치를 먹이기 쉬워진다. 물론 3번째 작품인 만큼 이미 다듬어질 대로 다듬어진 아이디어이긴 하겠지만 내가 복서를 움직이는 조작으로서는 이것 이상의 것이 존재할까 하는 의구심마저 들게 한다. '오른쪽 아날로그를 팔처럼 휘두른다' 라는 생각을 해내기는 그다지 어렵지 않겠지만 플레이어의 의도대로 펀치가 나가도록 하는 것은 만만한 일은 아니다. 이런 꿈의 빅매치가 가능한 것은 물론이고, 선수간의 능력치 밸런싱도 잘 되어있다. Y버튼을 눌러 시그니춰 펀치를 날리는데 사실상 '모아 때리기'류의 .. 2006. 3. 4.
[강의록] 2006/02/27 신화와 상상력 신화로서 영화를 이야기해보자. 무슨 영화를 이야기할까? 쉬리를 안 본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아마 대부분은 그 영화를 보았을 것이다. 당시의 촬영기술에 비하면 혁신적이였던 화면들과 감동의 눈물을 뿜어내게 하는 스토리. 그 속에 신화가 있을까? 상상들을 해 보자. 무엇이 생각나는지.. 쉬리의 마지막 장면을 보면 주인공 유중원이 진술받는 장면에서 이방희는 히드라였다고 말한다. 그당시 고등학생이였고 히드라 하면 스타크래프트의 그것 외에 그저 어떤 괴물이다 정도의 연상을 했던 나조차도 히드라라는 단어 하나로 애절함이 훨씬 증폭되었다. 하지만 그 말은 틀렸다. 히드라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머리 아홉달린 괴물일 뿐이지 이방희의 존재 이유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아마 강제규 감독은 멋드러진 사유로서 감동을 주.. 2006.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