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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DREAM TEATHER - METROPOLIS 이야기 내 참..화가 나서 원 이게 뭐야아아아아아!!!! 드림시어터 라이브 전후로 줄창 듣고 지금까지도 계속 듣고 있는 METROPOLIS PT2: SCENES FROM A MEMORY.문제는 라이프 로그에 올렸더니 저런 어이없는 수준의 앨범자켓 스캔이 떴다는 것이다. 다시한번... 이게 뭐냐구우우우우우!! 왜 이렇게 오바하냐면은..실제 자켓은 이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드림시어터를 처음 들은 계기가 되는 곡이 바로 "Metropolis - Part I "The Miracle and the Sleeper"" 이다. 이 곡은 그들의 메이저 데뷔 앨범이라고도 할 수 있는 2집 IMAGE AND WORDS에 수록된 곡으로 11분의 플레이 타임을 자랑하는 대곡. 아는 형이 귀에 이어폰을 꽂아주었을 때 들었던 더블 베이스.. 2006. 2. 3.
[ON] 권호 온라인 각종 게임매체와 포털에서 하도 귀찮게 하길래 한번 해봤습니다. 광고에 나오는 조작법으로 버파 스타일이라는 예상은 했습니다만.. VF.NET!? (그게 그게 아니잖아!!) 잭키 vs 바넷사. 비교스샷을 못 찍는게 한입니다.. 우선 뉴트럴 포즈와 기본 기술이 거의 완벽히 똑같습니다. 배경 역시 도장 스테이지는 VF3의 아키라 스테이지, 눈 오는 곳은 VF4의 리온 스테이지이고 나머지 두가지 스테이지도 VF4의 것이더군요. 기본적인 게임 밸런스나 게임플레이까지 VF온라인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비슷합니다. 온라인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그래픽은 놀라운 수준입니다. 해상도나 프레임 면에서 차이가 있지만 VF4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게임의 완성도를 보자면 VF를 온라인형 게임으로 이정도까지 만들어낸 것은 높이 .. 2006. 1. 28.
[콘서트] DREAM THEATER 공연 다녀왔습니다 어제는 한달도 더 전에 예매하고 목이 빠지게 기다려 왔던 드림시어터 결성 20주년 기념 공연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DT의 음악을 처음 들었던 건 2001년으로 그들의 역사에 비추어 보면 짧은 시간이지만 근 1년간은 드림시어터 말고 는 제대로 들은 음악이 없을 정도로 빠져서 지내왔습니다.(제 음악 불감증도 작용을 했지만요) 어쨌든 떨리는 마음을 억누르며 공연장에 입장. 지난주에 갔던 Gackt공연과 같은 장소라서 관객수 비교가 한눈에 가능했는데, 각트보다 훨씬 적더군요-_-; 각트가 대략 4천명이 좀 넘었었다고 하는데, 눈대중으로 추측해 볼 때 3천명을밑도는 수준이였던 것 같습니다. 뭐 감상을 한마디로 응축하자면... '시험공부 반만 해갔는데 나머지 반에서 다 나온 느낌' 입니다...OTL... 일단 자리.. 2006. 1. 21.
[콘서트] Gackt 내한공연 갔다왔습니다. 아는 친구가 일본계 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해서 여차저차 공짜표를 얻어;; 각트 공연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각트 노래를 01년도에는 꽤나 들었기 때문에 뭐 억지로 갔던 건 아니었고 나름대로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무대가 아니라 영상부터 나오기 시작, 이번 앨범인 DIABLOS의 테마가 되는 이미지 영상이더군요. 반지의 제왕 분위기의 많이 나는 대규모 전투신이긴 한데, 캐산처럼 좀 티가 좀 나는 CG였습니다. 각트와 그의 밴드가 알수 없는 가면 쓴 무리들과 싸우는 영상인데, 어쨌든 화면에 각트가 나올 때마다 장내는 환호하는 함성소리로 가득해지더군요. '각트가 이렇게나 인기가 많았나..?' 사실 01년도에 한일문화교류 어쩌구 행사의 일환으로 각트 공연이 기획됐었는데(사실 저도 그때 갈까말까 망설였었 습니다.).. 2006. 1. 15.
[SFC] 슬램덩크 이 게임을 사고 일기를 쓴 기억은 분명 있는데, 6학년 때 일기가 일부 소실되서 찾을 수가 없네요. 그래도 멋대로 이 카테고리에 포스팅합니다. 그냥, 슬램덩크 다시 본 기념 포스팅이랄까요..; 부제가 4강격돌!! 원작의 연재가 북산이 전국대회에 진출할 즈음에 나온 게임이였다. 프리스타일 때문에 오랜만에 슬램덩크를 보고, 만화를 보면서 다시 프리스타일을 하고 싶어지는 나를 보면 요즘은 거의 일반화된 원소스 멀티유즈란 이런 것이 아닌가 싶다. (프리스타일과 슬램덩크가 그런 관계는 아니지만..) 그러다 문득 떠오른 것이 6학년 때 했던 SFC용 슬램덩크. SF2 터보에 이어 두번째로 산 신품 팩이였다. 흰 바탕에 강백호 그림이 그려진 아주 깔끔한 케이스였는데...9만원이였던가..요즘 상황을 생각하면 기절초풍할.. 2006. 1. 13.
[만화] 슬램덩크를 이제야 다 봤다. 얼마전 모임장소에 아는 동생녀석과 2시간이나 일찍 가게 되었는데, 그녀석이 게임을 전혀 안 하는 녀석인지라 게임방엘 가도 달리 할 것이 없었다. 그래서 나도 한번도 안 해본 프리스타일을 했는데...결과는 8전 전패. 2:22라는 어이없는 스코어로 지기까지 했는데, 어찌됐건 그 날 이후로 며칠동안 거의 하루에 4~5시간씩은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이 게임을 하다보니 중학교~고등학교동안 잘은 못했지만 아주 좋아했던 농구 생각도 나고, 그 계기가 된 슬램덩크도 다시 보고 싶어졌다. 다시 처음부터 보면서 의아한 생각이 드는 것이 분명 나는 정말 우연하게도 소년챔프에 첫 연재될 때 봤었고, 그 이후로 나오는대로 사 모으던 사촌형 덕분에 두번째 능남전까지는 어떻게 돌아갔었는지 기억이 났는데, 그 이후에 그저 .. 2006.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