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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6

이것저것(2009년 7월) 요런 아이스크림이 있었다. 몇 종류 되는 것 같던데 내가 먹어 본 건 이거 하나... 망고맛 아이스크림인데 중간중간 마카다미아가 박혀있다!! 신기한 맛. R양의 수제 블링블링 ㅋㅋㅋㅋ 양꼬치.. 어흑.. 양이야......ㅠㅠ 찍어서 먹어요~.. 스타벅스에 새로 나온 커피 젤리...어쩌구...카라멜...어쩌구. 젤리가 좀 따로 노는 느낌은 있었지만 빨대를 이리저리 움직이며(?) 마셨더니 나쁘지 않았다. 울 아가네에 가서 먹은 족발~ 히히 비 오는 날에 산을 바라보며(더불어 천연폭포도...) 귀여운 아가들과 족발을 먹으니 참 기분이 좋았다. 이오리 가려고 했는데 문을 닫아서 급방향선회! 강남 삼성타운 사보텐에서 저녁을 먹고 프뤼엥에 가서 후식을 먹었다. 레이디세튼가 하는 걸 시켰는데, 레몬치킨이 맛있었다. .. 2009. 7. 29.
이것저것(2009년 5월, 6월) 요즘 게을러서 사진을 많이 안 찍네요... 핸드폰으로 찍은 자투리 사진입니다. 여긴 인천의 한 고가도로 위...;; 타고 있던 버스의 바퀴가 갑자기 펑!!!! 하고 터지면서 연기가 솟았다. 창문이 열려 있는 바람에 얼굴에 파편이 튀었다. 입 벌리고 있었던 두릅씨 지못미... 이건 뭔가 심상치 않아... 드디어 마계인천에 입성했다며 ㅋㅋㅋㅋ 고난과 역경을 뚫고 당도한 곳은 말로만 듣던 화평동 냉면집. 정말 컸다! 좀 달았지만 맛있었다. 한 번 들은 사람이면 꼭 다시 한번 더 듣고 싶어하는 이 매력은 도대체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요? 저도 궁금합니다 ㅋㅋ 말은 이렇게 해도 비창은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곡. 근데 오랜만에 치니까 너무 안 쳐졌다... 그마저도 5월 초에 쳐 봤지만 ㅠ.ㅠ 삼촌이 일본 갔다가 .. 2009. 6. 29.
이것저것(2009년 3월, 4월) 집 근처에 있는데 처음 가 본 올리브떡볶이. 이렇게 나오길래 깜짝 놀랐는데 먹어 보니깐 맛있어서 또 깜짝! 히...^^; 포크가 너무 많았어!! 하지만 이제 문제없어!!!! 나에게 물티슈가 있었다는 사실을 1시간만 일찍 깨달았어도...ㅎㅎ 급번개 >.< 꺄하하 곱창 먹으러 가려 했는데 넘 비싸서 거긴 다음으로 미루고... 새마을식당으로... (근데 여기 체인점인가?) 쨘쨘!! 이건 뭐지? 항정살? 우리 정말 많이 먹었어 ㅋㅋㅋ 새로 나온 환타 쉐이커 hundle hundle의 압박... (훈들훈들...?) 흔들면 젤리가 되긴 한데, 좀 꾸물꾸물거리는 기분 나쁜 젤리였다. 두 번 먹지는 않을 듯......... 근데 이거 아세요? 발음기호 긴 s가 붙는 '쉬~'하는 발음에 a가 붙으면 표준 표기법으로는 ㅞ.. 2009. 4. 11.
이것저것(2008년 12월, 2009년 1월) 또 이런저런요런조런 사진들... 역시 거의 다 핸드폰 사진이고, 먹을 게 많습니다. ㅋㅋ 엇.. 한 달도 더 넘은 사진이네.. 안국동 스타벅스의 평온한 주말. 전구 장식이 예뻐서 찍었는데 손이 넘 시려서 대충 찍고 말았어요. 이때 눈이 되게 많이 왔는데 사진으론 잘 안 보이네요. 지하철역 앞에 군고구마를 파는 아줌마가 있는데 아무 생각 없이 배가 고파서 사 와서 먹어 봤더니 생각보다 맛있어서 깜놀... 그 후에도 고구마 사 먹으려고 한밤중에 타올처럼 생긴 잠옷 바지 입고 역 앞까지 갔다가 지나가는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을 느끼고 매우 수줍었다. (역 앞은 큰길가라는 사실을 망각하고...) 낙서... 음... 닮았나...... 몇 번이고 말하지만 크리스마스 하면 남산타워 아니겠음?? 조금만 덜 달면 더 맛있.. 2009. 1. 15.
이것저것(2008년 10월) 또 요런조런 잡다한 사진들~ 진짜 감 같았다! 이뻤던 화과자. 먹어 보니까 안엔 밤팥?같은 게 들어 있었고 겉에는 쫀득쫀득한 떡이었다. 홍차라떼, 녹차라떼, 아메리카노인데... 컵이 넘 이쁘더라구~ 브라우니랑 치즈케익은 배가 넘 불러서 별로 못 먹었다. 세상엔 내가 정말 당연할 거라 생각했던 것들이 사실은 틀렸을 때가 많다. 올바른 한국어 사용이 심하게 요구되는 직업 특성상 국어사전도 자주 찾아보고 국립국어원 어문규정이나 온라인가나다, 가나다전화를 끼고 사는 입장인데 내가 알던 것과 다른 단어가 표준어인 경우가 정말 수두룩하다. '헤롱헤롱'은 사실은 '해롱해롱'이 표준어이고(납득할 수 없지만) '얽히고설키다'는 이 자체로 한 단어다. 외래어로 보자면 '스프링쿨러'는 '스프링클러'가 맞고 '랍스터'도 무려.. 2008.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