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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록] 2006/02/27 신화와 상상력 신화로서 영화를 이야기해보자. 무슨 영화를 이야기할까? 쉬리를 안 본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아마 대부분은 그 영화를 보았을 것이다. 당시의 촬영기술에 비하면 혁신적이였던 화면들과 감동의 눈물을 뿜어내게 하는 스토리. 그 속에 신화가 있을까? 상상들을 해 보자. 무엇이 생각나는지.. 쉬리의 마지막 장면을 보면 주인공 유중원이 진술받는 장면에서 이방희는 히드라였다고 말한다. 그당시 고등학생이였고 히드라 하면 스타크래프트의 그것 외에 그저 어떤 괴물이다 정도의 연상을 했던 나조차도 히드라라는 단어 하나로 애절함이 훨씬 증폭되었다. 하지만 그 말은 틀렸다. 히드라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머리 아홉달린 괴물일 뿐이지 이방희의 존재 이유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아마 강제규 감독은 멋드러진 사유로서 감동을 주.. 2006. 3. 1.
생각의 폭이 넓어지는 강의 지난해 1학기에 들었던 신화 강의를 이번에 청강으로 다시 듣게 되었다. (어우 학점 학점..T.T) 교수님의 말하는 한 구절 한 구절과 그 속에 담겨있는 깊은 사색에 경탄하다 보면 이미 2시간이 훌쩍 지나가 있고..그런 인상적인 것들을 그냥 기억나는 대로 여기 끄적거려 보려고 한다. 신화 강의지만 실제 내용은 영화와 관련된 신화를 기본 바탕으로 해서 비교신화학과 문화 인류학 및 철학을 아우른다. 아, 생각해보니 작년 이 수업의 레포트를 포스팅한 적이 있었다. 올림포스의 신들 중 현세를 지배하는 두 신 이건 중간 레포트였고 기말 레포트가 '인간은 왜 사는가' 라서 대략 난감하기도 했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역시 그만큼의 사색을 한 적이 있나 싶다. 물론 레포트의 기본 바탕은 신화여야 했다. '글의 내용 = .. 2006. 3. 1.
개강(과는 관련이 없는 잡설) 개강을 해서 대략 3개월만에 학교에 가니 학교는 여전히 치마 열풍!그것도 아찔해 뵈는 짧은 치마가 많기 때문에 지금 이런 포스팅을 하게 될 정도로 시선이 쏠리는-_-+ 경우가 많다. 대부분이 그런건 아니지만 꽤나 많은 수가 눈에 띈다. 겨울이 다 갔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날은 추운데, 더구나 만만치 않았던 지난 겨울 내내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스타일을 보아온 걸로 기억되는데, 생각해 보면 참 대단들 하다. 그래서 문득 든 생각이...얼어죽겠는데 대체 왜 저런 스타일을 고수하는 것일까?? 그 가능성을 타진해 보니.. 1. 유행이라 어쩔 수 없이 따라가느라 2. 자신을 보는 여자에게 스타일리스트임을 과시하고 싶어서 3. 자신을 보는 남자에게 섹시함을 어필하고 싶어서 (내지는 힐끗힐끗하는 남자들의 시선을 즐.. 2006. 2. 28.
[ON] 요새 잘나가는 게임들, 그에 대한 내 생각. 일련의 이유로 게임기사를 매일매일 보고 있는 요즘. 작년 한해를 휩쓴 후 안착한 카트라이더나 프리스타일, 스페셜 포스, 그리고 너도나도 떠드는 빅3네 뭐네 하는 게임들 말고 새로 나와서 나름대로의 성공을 일구어가고 있는 게임들 기사 몇 개. 권호, 오픈 첫날 동접자 1만 8천명 기록 http://www.gamemeca.com/news/main_view.html?seq=8&ymd=20060120&page=2&search_ym=&search_text=&point_ck= 얼마전 포스팅한 것과 같이 VF를 기반으로 했음에도 나름대로의 게임성과 타격감을 만들어낸 점이 이 게임의 장점이였다. 그러나 정말 칭찬해 줄 만한 것은 온라인에 가장 취약하다고 여겨지던 격투게임을 이 정도까지 살려냈다는 것이다. 초반의 엄청난.. 2006. 2. 21.
ATOK제공 전국 일제 일본어 테스트 ATOK 제공 전국일제 일본어 테스트 엔토류아 블로그 에서 트랙백~ 자국민 대상 일본어 테스트인가본데..솔직히 제대로 확신한 답이 5개 이하였으므로 좌절. 역시 단어장과 문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외국어란건.. 신의 한 수, 아니 신의 번역센스는 언제 내 머릿속에 자리잡으려나...일어 마스터의 길은 정말 멀고도 험하다.. 내 일어공부를 한지 이미 10년 이건만..역시 어떻게든 일본으로 떠나야 하는 겐가..? (솔직히 요새는 별로 그런 마음도 안들어서 원..;) 뭐 어쨌든 일어 하시는분들 한번씩 해 보시길~좌절해 보시라~ 반띵은 했네!?(안도의 한숨..) 2006. 2. 6.
프로는 다르다 시마과장을 보다가... 느헉!? 그래..프로라면 이정도 번역 센스는 보여줘야 하는거다!!! 2006.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