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만화, 애니메이션11 기동전사 건담 지쿠악스(機動戦士 Gundam GQuuuuuuX) Beginng② - 강스포 있는 감상 이전글보기 ※건담 지쿠악스 초반의 스포일러가 담겨있으니 스크롤에 주의하시기를!검색결과 스포방지구역▢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2025. 1. 19. 기동전사 건담 지쿠악스(機動戦士 Gundam GQuuuuuuX) Beginng① - 스포없는 감상 작년 말에 붉은 혜성처럼 등장한 붉은 건담, 기동전사 건담 지쿠악스(機動戦士Gundam GQuuuuuuX). 스튜디오 카라와 선라이즈의 협업부터 1년전쟁에서 지온이 승리했다는 설정까지 흥미로운 소식이 가득한 작품이라 어느 시즌에 방영하나 궁금증만 가진 채로 지내고 있었다.그런데 어제 Beginng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선행 극장판이 개봉했다는 것을 듣고 곧장 예매, 오늘 감상했다. 입장 시에 A3사이즈 일러스트와 건담 아스널 베이스(ガンダムアーセナルベース,아케이드용 전략 게임) 카드가 제공되기도 한다.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카드는 관람 후에 뜯으라는 경고문이 붙어 있는데 과연 어떤 카드일까. 그리고 관람 후의 스포일러 없는 감상.먼저 우주세기 건담 시리즈를 아는 사람이라면 초반 20분 간 전율을 느끼며.. 2025. 1. 18. 기동전사 Z건담 엔딩곡 별하늘의 Belieive(星空のBelieve) 트위터에 올라온 코스프레 사진에 잠시 스크롤이 멈췄다.처음엔 그냥 아 귀여운 포즈다! 헤어스타일도 색깔도 이쁘다 정도의 생각으로 클릭했다.Oh! I can’t help believing you pic.twitter.com/jBB4im7yDG— あずま🐣 (@ss_rl5) December 20, 2024그리고 한 5초 정도 지나서야 Oh! I can’t help believing you의 의미가 뭔지 기억해냈다.애니송 중 가장 많이 들었던 곡 중 하나인 기동전사 Z건담(機動戦士Zガンダム)의 엔딩곡이었다. 1998년 애니메이션 가게에서 처음으로 건담 0083 지온의 잔광을 구입한 이래 건담 세계관에 심취하게 되었다. 매일 밤 새벽 PC통신에 접속해서 나우누리 앙끄(go anc)에서 건담관련 글을 읽었고, 우.. 2024. 12. 23. [만화] 프론트 미션 도그 라이프&도그 스타일 (자그니님 블로그의 학산문화사 도서 이벤트 리뷰입니다.) 프론트 미션이 만화로 나온다는 소식은 알고 있었지만 플레이한 지 이미 십수년이 지난, 기억 속 어딘가에 남겨져 있는 조각 같은 것이 되어버려서 그냥 지나치고 말았었다. 하지만 그 조각은 다시 꺼내어질 운명이었는지, 리뷰 이벤트로 책을 받게 됐다. 원작도 종군기자의 눈으로 전쟁의 비극을 보여주지만 배경 설정의 역할이 강했고, 결국 주인공은 번처와 인물들이었다. 그러나 본 작에서는 전쟁이라는 상황 자체가 주인공이다. 첫 페이지부터 그 참혹함을 처절하리만치 그대로 보여준다. 원작에서 느꼈던 참상은 마치 CNN에서 보도하는 이라크전을 봤던 것처럼 느껴진다. 앞으로의 전개에 모태가 되는 첫 화 역시 절망 끝에 불씨처럼 남아있는 희망이 가차없이 짓밟히며 끝나.. 2010. 11. 12.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 신극장판:파 참고: 나의 에반게리온 이력 TV판 - 1화랑 제르엘(맞나? 에바한테 먹히는 사도)나오는 화만 봤음 극장판 - 98년에 DEATH&REBIRTH를, 그리고 (무려)2009년에 END OF EVANGELION을 봤다. 겪은 것 좌석 점유율은 90% 이상. 육안으로 봐도 연인보다는 친구 구성이 훨씬 많았다. 여성 그룹보다 남성 그룹이 많아 보였다. 아스카의 너 바보야? 대사가 처음 나올 때 여기저기서 쿡쿡 소리가 들렸다. 내공으로 보아 한 두번 보신 것도 아닐 것 같은데, 그런데 뭐랄까 건담의 카미유 대사쯤 됐다면 나도 그럴 것 같아서 웃음이 나왔다. 절반이 조금 넘었을 때 뒤에서 어떤 남자분이 나갔다. 잘 들리지는 않았지만 지겨워서 도저히 못참겠으니 난 먼저 나가있겠다..였던 듯. 스탭롤이 흐를 때의 좌석.. 2009. 12. 18. [애니메이션] 피구왕 통키 이나즈마 일레븐 포스팅하려고 캡쳐질좀 했는데, 정작 본 포스팅에는 3개밖에 안 넣어서 올려본다. 녹화해서 보고 보고 또 보고 바퀴벌레가 비디오 테잎에 집 지을때까지 봤었던 애니메이션. 통키와 현진영의 더블 슛 나한상의 스위치 슛. 이 때부터 통키에 제대로 매료됐다. 드래곤볼로 치면 Z로의 전환기랄까.. 카리스마(특히 성우), 필살슛, 뒤의 에피소드까지..최고였던 민대풍. 그런 민대풍을 짓밟은 또다른 카리스마. 태백산. 명백한 라이벌인데 왜 필살슛이 없을까..? (애매한 스카이슛만..) 했던 타이거. 결국 마지막화에 번개슛을 들고 나온다. 그리고 바로 그 명대사. '손끝에서 불꽃을 쏴라 통키!' 슛에 정말 '불꽃'이 붙는 마지막 불꽃 슛. 나에게 어떤 면에서는 굴레를 씌워준 작품이기도 하다. 어째 시나리오.. 2009. 4. 10.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