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쿄여행16

도쿄도 타치카와 시 니시키쵸 모츠야키 이치하치(一八) 타치카와점 지난글보기>>> 이자카야 방랑기 ④ - 도쿄도 하치오지시 묘진쵸(明神町)의 지역명주 창고 이케스(地酒処 酒蔵いけす)타치카와에서 건담 지쿠악스를 보고 이래저래 일정을 소화하다 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 9시가 다 되어 있었다.타치노미도 몇 곳 훔쳐봤지만 애매해서 넘기고(술이 좀 들어가야 I보다 E 수치가 높아지므로) 남쪽 출구의 더 수상한 골목을 돌다가, 생긴지 얼마 안 된 듯한 야키통집을 발견.야키통이라고 쓰여있는 시점에서 이미 무한신뢰가 있으나 체인점이라서 큰 기대는 걸지 않았다. 어쨌든 입장.일단 홉삐 시로를 하나 주문하고추천메뉴에 족발구이가 보여서 우선 초이스! 그 아래 폰즈 소스에 절인 호르몬도 상당히 신경쓰인다.족발을 주문하고 위장이 심리적인 여유를 좀 찾았으니 천천히 메뉴를 살펴본다. 야키통집이라.. 2025. 1. 23.
일본 게닌들이 많이 산다는 스기나미 구 코엔지(高円寺) 역 나들이② - 남쪽출구 편 - 지난글보기 약속이 있던 점심식사를 한 뒤, 지인 분은 다른 예정이 있어서 일찍 가셔서 이 참에 남쪽출구도 한 번 돌아보기로 했다. 남쪽출구의 풍경. 상점가 입구가 여럿 보이는 북쪽보다는 확실히 차분한 풍경이다.  위 사진에서 고개를 왼쪽으로 돌려 동쪽을 바라보면 고가철로를 따라 줄지어 선 상점가가 보인다. 역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는 도로. 역 앞이 조용해 보였던 반면, 거리쪽으로 한 칸 들어간 곳에는 커다란 쇼핑 아케이드가 있어서 도리어 북쪽보다 더 번화해 보이기도 한다. 여기서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려 역 서쪽을 보면 상점가 옆인 만큼 맛집들이 늘어서 있었고, 고가철로 아래에는 분위기있어 보이는 가게들이 많았다. 이런거 보면 또 무조건 한 번 걸어가봐야 직성이 풀리는지라 여기부터 남쪽 탐험 시작. 구글 지.. 2024. 9. 19.
후츄 시~코가네이 시 나들이 ② - 노가와(野川) 주변 풍경과 무사시코가네이 역까지의 산책로 지난글보기 후츄 시~코가네이 시 나들이지만, 사실은 타마 레이엔 일부와 과 후츄 면허시험장 절반이 코가네이 시(小金井市)라서, 지난 포스팅의 후반부에서 이미 코가네이 시(小金井市)로 와 있었다.  면허시험장 북쪽의 동네 골목길을 지나니 타마 지역을 가로지르는 강 노가와(野川)가 나왔다.노가와는 고쿠분지 시(国分寺市)에서 시작하여 코가네이 시, 미타카 시, 쵸후 시, 코마에 시를 거쳐 후타코타마가와에 이르러 타마가와에 합류하는 20.5킬로의 강이다.   쵸후 시(調布市)의 노가와. 봄에는 꽃나무가 늘어서 산책하기 좋다. 코마에 시(狛江市) 를 지나 세타가야 구 키타미(世田谷区喜多見) 부근으로 오면 이 정도로 강 폭이 넓어지기도 한다.    물가가 보이지 않는 노가와 풍경코가네이 시의 노가와로 돌아왔다. 여.. 2024. 9. 15.
도쿄도 무사시노 시(武蔵野市) 나들이 상편 - 에도 도쿄 건축정원에서 지브리 미술관 가는 길 봄에 지인들이 도쿄에 방문해 주오 센(中央線)으로 갈 수 있는 무사시노 시로 코스를 준비했다. 첫 코스는 에도 도쿄 건축정원. 언젠가 또 가고자 하다가 5년 이상 지나버린 탓에 나도 두근두근했다. 한적한 금요일의 무사시코가네이 (武蔵小金井) 역 도착. 15분마다 오는 버스를 타고 4분정도 가면 된다. 역에서 여기까지 걸으면 20분 걸리니 버스 시간이 많이 남아있다면 걸어가는 것도 좋다. 아니, 걸어가면 살기좋은 무사시코가네이의 동네 풍경을 볼 수 있으므로 그 쪽을 더 추천한다. 무사시코가네이 역 남쪽 구역이 궁금하신 분은 다음 포스팅을 참고해 주시기 바란다. 그러고보니 이 포스팅 하편을 쓰는 것을 까맣게 잊고 있었다.함께보기>>> 후츄~코가네이 시 나들이 상편 - 타마 레이엔(多磨霊園)과 노가와(野川) .. 2024. 9. 7.
봇치 더 록의 성지, 도쿄도 세타가야구 시모키타자와(下北沢) 나들이 태풍이 오네마네 하며 쭉 흐린 날씨였다가 간만에 날이 개서 시모키타자와에 나가보기로 했다. 코로나 전에 가보고 처음이니 적어도 5년은 지난 것 같다.  시간을 말해 주듯, 시모키타자와는 항상 역 주변부터 '공사중' 이라는 느낌이 강했는데 이제는 정비가 어느정도 됐는지 탁 트인 느낌이 되었다.   조금만 나가면 또 시장바닥 같기도 하고, 항상 거리가 분주한 느낌이다. 최근에야 애니메이션 봇치 더 락(ぼっち・ざ・ろっく)을 다 봤다. 주인공 고토 히토리(後藤ひとり)의 초 내향성 찌질함의 표현이 아주 탁월해서 넋을 놓고 봤더랬다. 물론 그것뿐만은 아니고 라이브 신이 상당히 좋았고, 그 라이브를 한 곳이 시모키타라고 하길래 한 번 구경이나 해보고자 나섰다.  일단 지도를 펴서 라이브하우스 SHELTER가 있는 곳.. 2024. 8. 24.
일본 게닌들이 많이 산다는 스기나미 구 코엔지(高円寺) 역 나들이 - 북쪽출구 편 - 아는 분과 점심을 할 일이 생겨 코엔지에 가기로 했다. 딱히 어딘가를 특정한 건 아니고, 8년 전에 가 본 뒤,아직 출세하지 못한 게닌(芸人, 개그맨) 들이 많이 산다고 TV에서 자주 봤기 때문이다.  구름이 드리운 날씨. 열차에서 내려 아사가야 쪽을 바라본 풍경.   TV마작 파이트! 넷 마작도 아니고 TV마작이란 과연 무엇일까.. 출구로 가려던 차에 저 멀리 익숙한 건물이 보였다.  5배 줌을 땡기고 나서야 윤곽이 보이는 도쿄도청 제2청사.  함께보기>>> 니시신주쿠의 도쿄도청(東京都庁) 나들이 니시신주쿠의 도쿄도청(東京都庁) 나들이2024 골든위크 전후반 사이에 낀 화요일, 도쿄도청(東京都庁)  전망대를 가 보기로 했다.도쿄도청은 신주쿠 역에서 10분 정도 걸어가야 한다. 오오에도 선(大江戸線) 도.. 2024.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