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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왔습니다 그제 새벽 비행기를 타서 어제 아침에 도착했는데, 이글루질을 할 새가 거의 없어서 이제야 둘러보네요. 내일 시험이 2과목 있는데 영어가 시험범위가 장난이 아니라 오늘도 무조건 공부 모드입니다. 얼굴이랑 팔다리는 대략 원주민이 되어버렸고 등이랑 어깨는 '잘 익었습니다~' -ㅅ-;; 사이판 참 좋더군요. 관광도시를 생각했는데 대략 시골 분위기. 섬도 쪼그맣고요. 다른것들도 그렇지만 역시나 산호초 속을 드나드는 스쿠버다이빙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니모도 봤습니다. 같이 간 팀에서 하도 많은 분들이 좋은 디카로 팍팍 찍으시길래 제 쿨픽스3200은 그냥 놀게 뒀습니다. 토요일에 다른 분들이 찍은거 대략 추려지면 사진 좀 올릴거 같네요. 물속에서 찍은 것도 많으니 기대하세요~ 2006. 6. 8.
꽃미남 2006. 6. 3.
3일간 한국을 떠납니다. 오늘 싸이판으로 떠나 3일간 자리를 비웁니다. 그래도 많이 찾아주세요~ 의미없는 짤방.. 구수한 국물맛이 일품 >_ 2006. 6. 3.
12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은 기말고사가 다가온다... 12년 전의 일기를 읽어보고 지금과 다르지 않음에 탄식해 본다. '자버렸다'를 '대략 포기했다' 로 바꾸면 얼추 맞는다. 짤방은 당시 포스트 토리야마 아키라를 꿈꾸었던 내가 그린 그림. 2006. 6. 3.
음식 포스팅의 위력 일요일은 짜파게티, 금요일은 스시 일요일에 짜파게티 포스팅으로 사상 처음으로 일일 방문자가 60을 넘어서 놀랐는데, 스시 포스팅은 85명을 기록했다. 소박한 블로거라 화들짝 놀랐음^_^; 몇시간씩(혹은 몇일씩) 고민해가며 썼던 게임 리뷰를 올린 날엔 한자리수 방문자에 좌절했었는데.. 남녀노소 국경을 초월하는 음식의 힘은 이런것이로고.. 더 맛있는걸 올리면 방문자수가 더 늘어나려나!? 2006. 6. 3.
[음식] 스시 뷔페 맛있게 찍으려고 했는뎅... 무스쿠스인가..사무실 회식으로 묵으러 갔는데 기본적으로 여러가지 스시를 깔고 나머지는 그냥 뷔페 가면 볼 수 있는 이런저런 요리들이 있었다. 빵이나 케잌류가 맛있다고는 하는데 난 원래 별로 즐기지 않아서 패스. 오쨌든 간만에 생선고픈 배를 빵빵하게 채웠던 날. 근데 어째 스시가 예전만큼 눈돌아가게 맛있지가 않았다. 두접시 먹고 배가 불러서 스시에서 회만 걷어먹는 얍삽플레이(..)까지 시도했지만 결국 4접시에 GG. 사실 요샌 식욕이 별로 없다. 먹는 거 자체가 귀찮게 느껴진다고나 할까? 몇 달 전부터 계속 이모냥이다. (그나저나 폰카도 꽤 잘나오네!?) 2006.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