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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193

2000/12/30 FINAL FANTASY Ⅵ 이 글부터는 전에 나우VG 소감게시판에 올려보기도 했는데.. 발매:94년 4월 1일 제작사:스퀘어 장르:RPG 총판매량:255만개 친구를 찾아서 - 세계가 찢어진 후 메인테마 이번 리뷰는 내가 가장 처음 해본 정통RPG. 바로 파이널 판타지 6이다. 성검전설2를 막 깨고 난 나에겐 이 팩과 공략 집 하나(게임월드판)이 들려 있었다. 처음에 세이브된 것으로 플레이 했다가 뭐가뭔지 몰라서 꺼버렸던 기억이 아직 도 생생..^^; 다행히 처음 시작은 커맨드가 어렵지 않았다. 그냥 마도기 뿐이였으니.. 어쨌든 리뷰는 간다. 94년초부터 게임잡지가 떠들썩하기 시작했다. 바로 파이널 판타지6의 소식. 성검전설도 안했던 나에게도 파이널 판타지 는 꽤 유명했다. 매달 캐릭터가 3~4명씩 공개되고, 일러스트 가 공개되고,.. 2006. 3. 22.
2000/12/30 성검전설2 발매: 93년 4월제작사: 스퀘어 장르: 액션RPG판매량: 120만개(어디까지나 내가 예전에 본걸로 추정..--)  What the forest taught me - 사계의 숲 배경음악 내가 처음 잡은 RPG게임이기도 하다. (물론 액션알피지지 만,RPG성이 들어간 것)사실 이 리뷰는 상당히 불공정할 수도 있다.왜냐믄 내가 젤 좋아하는 게임이니까.어쨌든 리뷰는 간다. 91년에 GB로 성검전설이란 게임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파판 의 여느 녀석들(1,2,3,5의 삐죽머리)과 같았지만 게임은 전 혀 달랐다. 명령을 내리는 것이 아니고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공격을 하는, 바로 액션RPG였던 것이다. 중간에 초코보를 타는 등 파판의 냄새가 조금씩 풍기지만 몬스터 등의 일러스트나 세계관 등이 파판과는 조금은 차별.. 2006. 3. 22.
2000/12/30 - 와이와이 월드2 발매: 91~92제작사: 코나미장르: 액션슈팅 총판매량: 알리가 있나..난 그때 초딩3이였다네. FC용으로 나왔던 와이와이월드의 속편으로 왠 마성전설 주인공 같이 생긴 어정쩡한 주인공에 그다지 특징이 없었던 전작에 비해 대폭 파워업했다. 일단 이 게임의 최대 특징은 게임 자체가 코나미 게임들이란 것이다. 실루엣만 보이는 마왕(?)가튼넘에게 잡혀간 공주를 구하기 위해 우리의 두 로봇(?)은 출동한다. 3명씩 짜여진 캐릭터 구성중 고르는데 그 캐릭터들이 어디선가 본 캐릭터들이다. 기관총을 들고있는녀석, 채찍을 들고있는 녀석, 월드 히어로즈에 나오는 후우마(이녀 석은 왜 나오는지 모름), 젖병들고 싸우는 아기(얘는 오리지널). 그리고 나서 게임을 시작하면 박사에게서 통신이 날라 온다.아니 그런데 이 장면..어.. 2006. 3. 22.
허접 게임리뷰 포스팅할 꺼리가 없어 다시 예전에 썼던 글을 재활용하기로 결정. 내가 있던 게임 커뮤니티에 올렸던 글이다.쓴 날짜를 보고 오랜 시간이 지났다는 데에도 놀랐지만, 수능을 본 직후 내 필력이 저랬나..하는 생각에 탄식 중.조금 진지하게 쓴 나중의 리뷰까지 계속 업데이트할 예정이니 활발한 덧글 부탁. 처음 쓴 2개의 리뷰를 보니 리뷰라기보단 거의 허접초딩유저감상문 같은 느낌이 든다. 이해해 주세요. 2006. 3. 22.
[XBOX360] FIGHT NIGHT ROUND 3 정말 사실적인 캐릭터 그래픽과 직관적인 조작이 우선 놀라운 부분. 아날로그를 왼쪽 앞으로 돌리면 레프트, 오른쪽으로 돌리면 라이트. 물론 번갈아 돌려야 원투원투 연타가 되고 가드를 한 직후 훅을 날리면 카운터로 좀 더 연타 펀치를 먹이기 쉬워진다. 물론 3번째 작품인 만큼 이미 다듬어질 대로 다듬어진 아이디어이긴 하겠지만 내가 복서를 움직이는 조작으로서는 이것 이상의 것이 존재할까 하는 의구심마저 들게 한다. '오른쪽 아날로그를 팔처럼 휘두른다' 라는 생각을 해내기는 그다지 어렵지 않겠지만 플레이어의 의도대로 펀치가 나가도록 하는 것은 만만한 일은 아니다. 이런 꿈의 빅매치가 가능한 것은 물론이고, 선수간의 능력치 밸런싱도 잘 되어있다. Y버튼을 눌러 시그니춰 펀치를 날리는데 사실상 '모아 때리기'류의 .. 2006. 3. 4.
[ON] 요새 잘나가는 게임들, 그에 대한 내 생각. 일련의 이유로 게임기사를 매일매일 보고 있는 요즘. 작년 한해를 휩쓴 후 안착한 카트라이더나 프리스타일, 스페셜 포스, 그리고 너도나도 떠드는 빅3네 뭐네 하는 게임들 말고 새로 나와서 나름대로의 성공을 일구어가고 있는 게임들 기사 몇 개. 권호, 오픈 첫날 동접자 1만 8천명 기록 http://www.gamemeca.com/news/main_view.html?seq=8&ymd=20060120&page=2&search_ym=&search_text=&point_ck= 얼마전 포스팅한 것과 같이 VF를 기반으로 했음에도 나름대로의 게임성과 타격감을 만들어낸 점이 이 게임의 장점이였다. 그러나 정말 칭찬해 줄 만한 것은 온라인에 가장 취약하다고 여겨지던 격투게임을 이 정도까지 살려냈다는 것이다. 초반의 엄청난.. 2006.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