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 91~92
제작사: 코나미
장르: 액션슈팅
총판매량: 알리가 있나..난 그때 초딩3이였다네.
FC용으로 나왔던 와이와이월드의 속편으로 왠 마성전설 주인공 같이 생긴 어정쩡한 주인공에 그다지 특징이 없었던 전작에 비해 대폭 파워업했다. 일단 이 게임의 최대 특징은 게임 자체가 코나미 게임들이란 것이다. 실루엣만 보이는 마왕(?)가튼넘에게 잡혀간 공주를 구하기 위해 우리의 두 로봇(?)은 출동한다. 3명씩 짜여진 캐릭터 구성중 고르는데 그 캐릭터들이 어디선가 본 캐릭터들이다. 기관총을 들고있는녀석,
채찍을 들고있는 녀석, 월드 히어로즈에 나오는 후우마(이녀 석은 왜 나오는지 모름), 젖병들고 싸우는 아기(얘는 오리지널). 그리고 나서 게임을 시작하면 박사에게서 통신이 날라 온다.아니 그런데 이 장면..어디선가 마니 봤나 했더니 메탈기어와 같다. 초반 스테이지, 정글이다. 아니 이것은 또 어디서 봤나 했더니 바로 혼두라였다. 2스테이지는 슈팅인데 하면서 왠지모를 친근감이 느껴지는게 알고보니 트윈비. 이 후에도 악마성,고에몽 등의 게임이 나온다.(고에몽의 액션 파트는 이게임이 최초인듯 싶다) 이런 게임들이 모여있다 는 것만으로도 신기하고 재미있는데 오리지널 스테이지의 재미도 쏠쏠하고, 처음에 고른 캐릭터3명 묶음에서 계속 바꿔나갈 수 있다. 이런 즐거움들이 모여있는 게임이 바로 와이와이월드2다. 남의나라말 안써주의인 대만넘들이 지은 제목은 '자매특공대'이기도 하다. 실루엣만 보이는 마지막 보스의 정체는 상상을 뒤엎는~
그래픽: 4
사운드: 4(사실 패밀리겜에 그래픽이나 사운드 점수를 지금 매긴다는것 자체가 아이러니다..)
완성도: 5
재미: 5
스토리: ~~~(게임의 특성상 어케 말하기 힘듬)
포인트: 스테이지가 적절하게 코나미의 이전 인기게임들로 나뉘어 있다.여기저기서 아~이게임..이라는 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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