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193

[PCE] 이스 ⅠㆍⅡ 꿈토끼양이 백만년전에 Wii에 버추얼 콘솔로 받아놓았던 것을 가지고 나는 이제야 해 보았다. 나는 PC엔진에 대해 가보지 못한 길에 대한 로망 같은 것이 있다. 게임월드를 하루에 몇 번씩 읽던 시절, 공략에 나오는 '비주얼 화면'이란 것이 얼마나 궁금했던지..사실 그 당시에 잡지의 사진만 보았을 때는 동영상 애니메이션이 나오는 것이겠거니 했는데, 나중에 보니..이걸 뭐라고 설명해야 하나..오락실용 슬램덩크 오프닝 같은..그런 것이었다. 이스 ⅠㆍⅡ는 팔콤 특집 같은 기사가 나올 때도 봤고, 고등학교때 친구들이 이스 이터널 하는 것도 봤고, 패미컴 에뮬레이터로 Ⅱ를 해보기도 했지만 역시 내 마음속의 이스는 게임월드 93년 6월호에서 본 그 이스였다. 성검전설 빠돌이인 탓에 몸통박치기 전투 시스템은 구시대의.. 2010. 7. 9.
[게임월드] 1993년 7월호 카테고리 게임명 / 기사명 장르 / 분류 플랫폼 제작사 페이지 00 게임소개 CD전인 - 로카비리 천국 SHT PCE 허드슨 72 00 게임소개 슈퍼 백 투더 퓨처 ACT SFC 도시바EMI 74 00 게임소개 성검전설 2 ARPG SFC 스퀘어 84 00 게임소개 에스트폴리스 전기 RPG SFC 타이토 86 00 게임소개 슈퍼 경쟁마 바람의 실피드 SLG SFC 킹레코드 88 00 게임소개 드래곤즈 매직 ACT SFC 코나미 90 00 게임소개 가부키 록스 RPG SFC 아틀라스 91 00 게임소개 월드 히어로즈 FTG SFC 선소프트 92 00 게임소개 솔스티스 2 ARPG SFC 에픽 93 00 게임소개 아랑전설 2 FTG SFC 타카라 94 00 게임소개 알 타입 Ⅲ SHT SFC 아이렘 95 0.. 2010. 7. 6.
[게이머즈] 2004년 6월호 카테고리게임명 / 기사명장르 / 분류플랫폼제작사페이지00 게임소개철권5FTGAC남코6600 게임소개마그나 카르타 진홍의 성흔RPGPS2소프트맥스6800 게임소개테일즈 오브 리버스RPGPS2남코7000 게임소개파이어 엠블렘 창염의 궤적SRPGNGC닌텐도7200 게임소개파이널 판타지 ⅠㆍⅡRPGGBA스퀘어에닉스7400 게임소개메탈기어 솔리드 3 스네이크 이터ACTPS2코나미9400 게임소개그란 투리스모 4RACPS2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9800 게임소개럼블 로즈SPTPS2코나미10200 게임소개스트리트 파이터 애니버서리 컬렉션FTGPS2캡콤10800 게임소개하지메의 일보 2SPTPS2ESP11000 게임소개진 삼국무쌍 3 엠파이어스ACTPS2코에이11200 게임소개제로 -붉은 나비-ADVPS2테크모11400 .. 2010. 6. 28.
[DSiWare] 슈팅스톰 아직 하는 사람이 적어서겠지만... 곧 천문학적인 점수에 밀리겠지만.. 만세~ 이런 거 한번 꼭 해 보고 싶었다ㅠㅜ 스파 EX를 만들었던 아리카에서 만든 슈팅게임. 특징 몇 개만 요약해 보면.. 1. 케이브 계열처럼 보이지만 오묘한 중독성이 있는 스코어 시스템. 2. 레이스톰스러운 아트웍이지만 배경 이외에는 모두 2D. (실피드!?) 3. 같은 적기 패턴에서도 극초보와 마니아 유저의 경계를 나누어주는 무기 타입. 요새 출퇴근 버닝중. 500 포인트가 아깝지 않다. 2010. 5. 13.
[ETC]Wii Fit Fantasy 결혼 전 폭식과 신혼여행 폭식으로 73kg를 돌파한지라 운동해야 하는데 의지시간은 없고, 쵸큼 달리다 던져둔 파판도 깨야하는데 의지시간이 없어서 마련한 고육지책. 근데 의외로 쏠쏠하다..파판 하는데 땀 난다! 파판을 클리어하면 Wii Fit의 체중 그래프를 올려볼 생각. 여기서 알 수 있는 2가지 사실. Wii Fit에는 TV를 보며 운동하는 모드가 있다. Wii Fit을 하면서 놀란 것은 밸런스 보드나 게임이 아니었다. 사실 이 부분은 기술적으로는 좀 장난감 같았다. 정말 탄복한 것은 다양한 운동에 목표를 부여하면서 체중을 관리해주는 컨텐츠였다. 매번 나의 상태를 체크하며 조언을 해 주고, 목표를 제시하며 동기부여하는 컨텐츠는 실로 방대하며 아이디어가 톡톡 튄다. 실제로 나는 Wii Fit을 하면서 5.. 2010. 4. 14.
[PC] 뒤늦게 블빠가 되었습니다 내 인생에 게이머로서 후회되는 일이 3가지 있다. 1. 95년에 플스를 산 것 (SFC 후기 명작 RPG들을 모두 스킵했다) 2. 97년에 플스를 판 것 (PS 전성기이자, 콘솔게임 르네상스 시기의 게임들을 모두 스킵했다.) 3. 01~02년에 디아블로2를 안한 것 (와우마저 안 했다면 온라인 게임에 대한 개념을 완전 상실했을 듯) 와우 요새 꿈토끼양과 라이트하게 즐기는 중. '솔플 금지' 규칙으로 중독을 방지하고 있음. 오베 때 패키지 받고, 확팩 나올때마다 편의점에서 사서 그래도 패키지는 다 갖고 있다. 워크래프트3 예전에 스토리 보려고 사 둔 건데 등록하니 멋진 효과음이 나면서 왠지 뿌듯한 느낌이..하지만 게임방법은 아직도 모른다. 뒤늦게 카오스를 어떻게 하는 지 알았는데, LoL을 해 보니 카오스.. 2010.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