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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 이야기110

[XBOX360] 나에게도 드디어 찾아왔다. 어둠속에 빛나는 그 불빛... 이거 뭐 완전 공포영화. 밝은 곳에서 보면 좀 멋짐. 제기라아아아아아알.. 바이오쇼크 사서 초반부 플레이하며 감동하다가 갑자기 이 모양. 같은 곳에서 계속 다운. 다른 게임 돌리면 진행은 좀 되나 회사 동료분 말에 의하면 주기가 점점 짧아진다고 함. A/S맡길 시간도 없음... 그나저나 이거 A/S 어떻게 맡기나효? PS처럼 상자째로 보내야 하는 거? 1차클베 끝나고 구입했었으니까 음..10개월...삼가 명박을 빕니다..(..) 2008. 6. 12.
sign wii 2008년 4월 26일, 국내 Wii 발매. 땀과 노력을 쏟았던, 모든 이들의 사인이 들어간 Wii. 의미 있고 값진 물건이지만, 내 것은 아니라는 거...( -_-) 사진이라도 찍어 놓길 잘했군~! 흐흐... 2008. 4. 28.
[ETC] 간만의 국전 나들이 출근하던 중 부름(?)을 받고 오랜만에 국전엘 갔다. 신도림역에서 Wii 광고를 보고 꽤 상콤한 기분이 들었는데.. 국전엘 가니 이미 프로모션 진행 중..저 수건은 Wii 구입자만 준댄다. 달라고했다가 쪽팔림; DS도 그렇지만 정말 갖고싶게 생겼다..소프트도 그렇고. 3년 전을 생각하면 감개무량. 하지만 구입하는 모습은 그리 많이 보이지 않는 듯. PSP나 DS의 발매 초기를 생각하면 썰렁한 수준. PSP의 파타퐁과 무한회랑이 대단히 끌렸지만 오래전에 커펌을 돌리고 방치해 둔 상태라 플레이 GG. 결국 언제나처럼 여기저기를 돌다가 빙빙 돌다가 충동구매 식으로 게임 3개를 집어들었다. 군대 있는 내내 잡지에서 보며 군침을 흘리다가 전역 직후 플렘에게 빌려서 신나게 했던 게임. 몇 년이 지나 지금의 눈으로 .. 2008. 4. 27.
[PS2] 세가 에이지스 2500 파이팅 바이퍼즈 일단 광고 세가 에이지스 2500 버추어 파이터 2 구하는 방법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사이트든 발품이든...ㅠㅜ 그런 욕망을 조금이라도 만족시키려고 국전에서 발견했다는 친구에게 무조건 사다 달라고 했다. 95~96년은 참으로 치열했다. 새턴이 100만대를 넘으면 플스가 100만대를 넘고, 가격을 내리니 200만을 돌파하고 300만, 400만까지..처음에는 새턴이 우세했다는 것도 이제는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이야기가 됐다. 그때 게임잡지 에서 본 앙케이트가 아직도 기억난다. 새턴을 사는 이유 중 절반 가까이가 '버추어 파이터를 하고 싶어서'. 지금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으니 감개무량하다. 그만큼 모델2 게임의 파괴력은 대단했다. 서머솔트 카운터 한 방에 대 다운공격으로 K.O.가 .. 2008. 3. 2.
[XBOX360] HALO 3 클리어 나오자마자 구입했지만 2를 클리어한 뒤 왠지 힘이 빠져서 초반만 플레이하고 밀쳐뒀다. 역시나 게임은 커버 가능한 만큼만 구입해야지, 이것저것 구입하면 정말 재미있게 즐길 게임도 죄다 도전 과제같이 느껴지게 된다. 그런 면에서 대작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요즘은 정말 괴롭다. ㅠㅜ 주말에 쉬러 집에 올 때만 잠깐잠깐 플레이해서 스토리도 띄엄띄엄해질 정도였는데, 연휴 기간에 마음먹고 플레이해서 클리어했다. 감상은...뭐 역시나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나오지 않는다. 단 한번 스쳐갈 정도의 배경에도 엄청난 공을 들인 것이 느껴진다. 하지만 실망스러운 것이, 그 모든 감동은 '규모'에 의한 감동이라는 것. 사실 규모라는 것도 1편에서 충분히 놀라움을 주긴 했다. 2편은 양손 무기라는 게임플레이는 물론 비주얼 면에서도.. 2008. 2. 11.
[ETC] 헬게이트:런던 런칭파티 후기 1. 빌 로퍼 등장. 중간 볼륨의 환호. 헬게이트:런던의 새 컨텐츠인 스톤헨지 프리젠테이션. 2. 첫 번째 게스트 무대. 무려 소녀시대! 빌 로퍼 처음 나왔을 때보다 정확히 10배쯤 되는 데시벨의 함성. '이자식들 나 보러 온 게 아니구나'하는 빌로퍼의 절규가 들리는 듯한 기분이.. 노래부르고 나서 인터뷰하는데 정말 아쉬운게, '스파이크걸즈 많이 즐겨주세요~'한마디만 해줬으면 하는 바램. 소녀시대 무대 끝나니 나가는 빠돌이들이 일부 보였다. 3. 2번째 게스트 무대. 윤하. 혜성 한국어 버전을 불렀다. 전부터 느꼈던건데 혜성 한국어 버전을 부르는 윤하는 어딘가 불편해 보임. 아니나 다를까 비밀번호 486 부를 때엔 활기찬 표정과 무대매너. 괜히 가수가 아니더라. 4. 3번째 게스트 무대. 무려 빌 로퍼!.. 2008.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