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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등등82

오바하지 말자 2호선 계열 전철역에 여기저기 설치된 광고판엔 이런게 나온다. '권리' 라는 말의 뜻을 이렇게 매도하는 것까지는 그냥 넘어가겠는데..(근데 이거 이민우?) .........제발 이러지좀 말자....피식 웃다가 갑자기 화가 치밀어 올랐음. 2006. 5. 21.
영어 테스트(겸 방명록) '얼짱' 은 영어로 뭘까요? 아참, 오늘로 4천히트 했네요. 앞으로도 많은 방문과 덧글, 그리고 이야기를 부탁드립니다. . . . . . . . . . . . . . . . . . . . . . 2006. 5. 18.
초등학교 여학생의 투철한 신고정신 어제 아래의 포스팅을 하다가 문득 떠오른 초등학교 3학년때 사건. 아침에 학교에 가서 1교시를 시작하기 전에 담임선생님(남자)이 갑자기 날 책상 앞으로 불렀다. 네~ 하면서 활기찬 아침공기를 가르며 달려간 나는 멈춰선지 1초도 안되서 싸대기; 를 맞았다. 싸대기라는건 원래 볼기짝을 '짝~' 하고 맞는건데 선생님 손이 내 얼굴보다 더 컸고 소리도 '퍽~' 이였다. 유유히 날아가는 내 모습을 본 아이들은 사색이 됐고, 나는 비슷한 파워로 몇대를 더 맞았다. 이건 뭐 아프고 말고를 떠나서 별이 계속 보여서 정신이 없었다. 수업 시작하기 전까지 울고, 수업 시간 내내 얼굴을 어루만졌다. 선생님은 그런 무자비한 짓을 해놓고도 아무렇지 않게 수업을 하고 있었다. 점심시간이 되고나서 놀랐던 것이 나는 내가 왜 맞았는.. 2006. 5. 15.
스킨 바꿨습니다. 무심코 링크 눌렀다가 너무 발랄하다고 놀라지 마시고... 전의 스킨이 글자가 죄다 회색이라 가독성이 너무 떨어져서 새 스킨을 물색하려는데 옆으로 펑퍼짐한 스킨에 맞춰서 오랫동안 글을 써오다 보니, 어지간한 스킨은 다 글을 망가뜨려 놓네요. 그래서 기분전환도 할 겸, 새봄의 느낌을 만끽하고자(거짓말) 스킨을 바꿔보았습니다. 아참, 얼마전 3천히트 넘었네요. 여전히 가장 열성적인 방문자는 저라고 생각되지만, 찾아주시는 분들 감사하고~앞으로도 좋은 이야기 좋은 글 많이 나누었으면 합니다. 2006. 5. 2.
밤 문답 밤 문답'소' 님 블로그에서 트랙백 여차저차 노동절이 끼어서 3일을 방안에서 멋지게 보내고 -_-; 내일아침 6시 기상의 압뷁에도 불구하고 저녁 8시에야 내일 제출이 생각나버린 과제를 부랴부랴 해결하고, 뭔가 끝냈다는 해방감에 와우 접속해서 스칼로맨스 한번 돌아주고 나니 1시가 훌쩍 넘어버렸다. 요즘 밸리를 가도 읽을 글이 없어 지인들의 블로그에 달린 덧글을 타고 이것저것 보던 중 발견한 문답. 나도 밤과는 뗄레야 뗄 수가 없는 사이라서 무조건 트랙뷁. 01. 달이 무척이나 예쁘게 든 밤엔 어떤 생각이 드나요? - 제대로 얼굴을 들어서 하늘의 달을 본 것은 현역시절이 마지막이였던 것 같다. 02. 밤인데 집에 혼자만 있다면? - 일기를 쓴다. 난 낮에는 일기를 쓰지 않는다. 03. 밤을 샐 수 있나요? .. 2006. 5. 2.
세이쥬로님의 테러!? 사일런트힐에 대한 기억... 이 글과 전혀 상관없고 -_-; 12시 이후부터 밸리에 세이쥬로님 글이 2~5분 간격으로 무한대로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세이쥬로님 아이디를 따로 클릭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밸리를 클릭하면 !? 처음엔 세이쥬로님이 오늘 포스팅에 버닝하시는구나...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엄청난 글 수 뿐만 아니라 포스팅 각각도 금방 써내려갈 수준은 아니였습니다. 글쓴 날짜를 보고 그제서야 예전 글인것을 확인. 글을 전부 다시 쓰신 건가요 -.-?? 16시경 2005년 11월의 포스팅을 마지막으로 일단 잠잠해졌습니다..이거 대체 어떻게 된 걸까요? 뭐 덕분에 세이쥬로님의 포스팅들을 심층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긴 했습니다. 토요일마다 아는 분들 이렇게 한번씩 해줬으면 좋겠네요~^.^ 2006.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