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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등등

자미두수 마음대로 바톤 이어받기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6. 4. 4.
자미두수 
yugo님 블로그에서 트랙뷁..




근본은 착한 사람이나 이론으로만 주장하니 피곤한 면이 있다. 차분하고 꼼꼼한 것 같으면서도 대충 넘어갈려는 습성이 있고 머리가 영리하나 자신의 생각과 틀리다고 남의 일에 참견하거나 무시하는 것은 고쳐야 한다. 본인의 잘못은 잘 인식을 못하고 남만 탓하는 일면이 있고 무엇이든 확실하지 않은 것은 따지고 넘어가는 성격이라남을 잘 믿진 않지만 또한 한번 넘어가면 귀가 얇은 것이 흠이다.
이 사람은 살아가는데 학벌이 상당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대학원과 유학까지도 갔다와야 존경을 받으며 산다. 힘든 일은 본인이 직접 못하고 남의 손을 빌려야 하고 자기 고집대로만 하는 경향이 있으니 남과 부딪힐 때가 많다. 무슨 일을 하기 전에 다시 생각해보고 신중하게 결정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간혹 자존심 때문에 소를 위해 대를 희생하는 것을 조심하라.작은 일에도 삐칠 때가 많고 평상시 감정과 기분이 바로 나타나는 사람이고 본인이 옳다 생각하면 속전속결로 밤을 세워가며 끝을 보지만 실수가 많으니 유의할 것.
보통 울기도 잘하고 웃기도 잘하는 성격인데 겉보기엔 깔끔하나 생각이 좁은 것이 흠이고 종교는 무교가 많은데 종교에 심취하면 가정도 등한시하고 몰두하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갑자기 큰 일이 생기면 우왕좌왕하고 갈피를 잘 못 잡는 경향이 있어 침착성을 요하며 가끔 횡재를 노리지만 꾸준히 노력해야 재물을 얻고 안정되는 사람이다.
대학은 홀수 년에 합격이 잘되고 연고대, 경희대, 외대, 서강대, 동국대, 국민대, 중앙대, 인하대 등이 잘 맞는데 흠이라면 강의하는 교수도 시시하게 보여 무시를 하는 경향이 많으니 겸손하라. 암기도 잘하지만 금방 까먹는 사람이 많고 기초도 공부 안하고 대충 보면서 아는 척을 하는 것이 자신의 성장을 방해한다. 공부도 한번 미루기 시작하면 계속 미루다가 못하고 넘어가 버리기 때문에 그때그때 잠깐씩 해야하며 여성은 공부가 끊기면 유흥업소로 빠지기 쉽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육체 노동은 안 맞고 자본이 안 드는 서비스업이나 머리나 말로 먹고살아야 하며 예능, 교직, 연구, 심리, 설계 쪽이 좋고 학원강사나 고액 과외를 하는 사람이 많다. 간혹 투기에 손대거나 사업을 크게 하는 사람 중에 한때는 일확천금도 벌지만 끝까지 지키기가 어렵고 한번 넘어가면 다시 일어서기 힘드니 무리하지 말 것이며 돈을 잘 벌 때 노후 대책을 미리 해놔야 한다. 서기로 홀수 년에 공부도 잘되고 시험 운이 좋은 때라 대입이나 승진, 자격증 등 모든 시험은 홀수 년에 봐라. (젠장 그럼 올해는 글렀냐..)
결혼은 서기로 홀수 년에 해야 문제가 없고 보통은 연애 결혼을 하는 사람이 많다. 이 사람은 철모를 때는 결혼을 잘 하지만 나이가 먹으면 주변 상대는 많은데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어 결혼이 잘 안되고 한참을 고르다가 정작 어느 날 갑자기 상대를 잘못 만나 결혼하고 나중에 실패를 많이 한다. 서로 좋으면 궁합이나 부모의 반대도 아랑곳하지 않고 막무가내며 대개 자기보다 나은 상대를 찾느라 인물이나 학벌 등을 많이 따진다. 보통 인물이 좋고 흰 피부의 사람이 많은데 상대는 장남이나 맏딸은 아니고 시부모를 모시는 사람은 불화가 많고 이혼 확률이 높으니 따로 떨어져 효도를 하는 것이 좋다. 여자는 직장을 다니는 안정된 사람이 맞는데 남자가 조금만 마음에 안 들어도 잔소리를 많이 하고 애를 낳고도 남편이 힘들게 하면 이혼을 결심한다. 사람 보는 눈치가 빨라 자신에게 잘 맞는 짝은 금방 파악이 다되니 시시하게 보이고 파악이 잘 안 되는 사람에게 시집을 잘 가는데 나중에 결국은 불화나 이혼을 하게된다. 연하의 남자도 괜찮고 자상하고 퇴근시간 정확하고 아기자기하며 여자 맘대로 주무를 수 있는 남자를 선호한다. 남자는 연상도 잘 어울리며 순진한 여성보다 서비스 계통이나 과거가 많은 여자가 오히려 편하고 실제로도 순탄하고 잘 맞는다. 미모가 있고 모성애가 있는 여자로서 자상하고 포근한 면이 있는 여성을 만나야 한다. 남자는 여자 말을 들어야 성공한다.





이런 테스트 다 부질없는 거라는건 알고 있지만, 앞날을 조금이라도 알고 싶은 것은 인간의 본능 아닐까?  
굵은 글씨는 맞다고 생각되는 부분. 줄친건 아니라고 믿고 싶은 부분.

살아가면서 고쳐야 할 점을 되새기게 했다는 점에서 유익했다.

여러분들도 여기서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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