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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일기장

빛을 보았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5. 11. 30.
 50페이지 문제집 요약하는 과제를 10%쯤 한 것이 오후 4시 반. 그러나 나는 어제의 그 일때문에 강남에

가야했다. 그리고 도서관으로 돌아온 지금..10시가 넘었고 나는 잠들기 전까지 과제를 해야한다. 사실

아까 가기전 아주조오금 망설였지만 어쨌든 갔다.
인생의 빛을 보았다.


이번학기 학점을 다 때려넣어도 못 얻을만큼 귀중한 것을 얻었다.


그것은 바로 '비전' 이였다. 그동안 고민하고 있었던 모든 것이 날아가 버리는 순간이랄까..

물론 잘 되리란 보장 없다. 대박 망할 가능성이 그야말로 대박이다. 그러나 신념이 생겼다.

신념이 있을 때와 없을 때는 정말 천지차이이다. 난 그걸 오늘 얻었다.


















어쨌든, 일단 과제하러 간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