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보았던 영화 '嫌われ松子の一生'는 원작이 소설이었다.
상권과 하권으로 나뉘어 있길래 망설임 없이 두 권을 다 샀다.
상권을 반 조금 넘게 읽었는데.. 소설은 영화처럼 우스꽝스럽지도, 마츠코의 정신 세계가 수상해 보이지도 않았다.
마치 모파상 '여자의 일생'의 현대판 같은 느낌이랄까...
중학교 때 '여자의 일생'을 읽고서 무지 화가 났던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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