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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맨 리턴즈 (네타별로없음) 용산에서 IMAX로 봤는데.. 솔직히 좀 밋밋하다. CG도 규모는 크지만 제대로 써먹었다고 할 정도로 멋진 장면도 없었고.. 스토리 역시 슈퍼맨 1 수준. 별로 파격적인 설정도 없었으며 지루하게 이야기를 끌어가는 부분도 많았다. 뭐 브라이언 싱어가 감독한 슈퍼맨 신작이니 볼 만한 건 사실이지만, '이거 진짜 재밌어!!' 라고 추천하기엔 부족한 수준이다. 슈퍼맨 2가 정말 재밌었는데..하는 생각이 간절해짐. 찾아봐야지.. 그나저나 결승은 독일: 포르투갈 우승은 포르투갈에 걸었다. C날도 너만 믿는다. 며칠만의 포스팅이 왜이리 성의없지..(..) 요즘 정말 쓸거리가 없어!! 2006. 7. 4.
일정이 끝났다 이번 마일스톤으로 알게 된 것. 밤샌다고 좋은 결과물이 나오는 것이 아니다. 거대화되는 프로젝트 안에서 창의성을 발휘하는 것은 개인의 노력에 달려 있다. 스크립트 코딩도 운전만큼 성질 버리는 짓이다. 때로는 창의성보다 관리 능력이 중요시될 때가 있다. 정말 몸서리쳐지게 느꼈다. 2006. 6. 30.
야근이다 야근 며칠동안 정말 눈코뜰새 없이 바쁘다. 포슷힝할 거리도 없지만 밸리질도 못할 지경. 이럴때는 일할 시간이 참 부족하게 느껴지는데..평소엔 뭘 한건지. 어쨌든 일정을 맞추기 위해 오늘도 야근을 해본다. 눈감기고 졸려 죽겄다. 그래도 버티자. 슈퍼맨이 되는거다. 아무리 봐도 망토라기 보단 앞치마같네 차마 쓰고다니진 못하겠다...(..) 2006. 6. 28.
2005/01/?? 몬스터 헌터 G FF2와 진 여신전생3의 리뷰를 쓰고 나서 처음으로 신작 게임의 리뷰를 쓰게 되었다. 결과적으로는 부분적인 수정을 거쳐서 겨우 이름이 오르는 데에 그쳤지만, 전과는 다른 게임, 더구나 RPG가 아닌 게임의 리뷰를 써본다는 것 또한 흥미있는 일이였다.하지만 몬스터 헌터는 결코 만만한 게임은 아니였다. 깨고나면 별 것 아니지만 초반의 얀쿡과 게료스도 적응하는데 꽤 시간이 필요했고, 사막의 가레오스는 답답함 그 자치를 느끼게 해주었으며, 비룡 리오레우스는 좌절이 무엇인지 맛보게 했다. 리뷰에 리오레우스 잡은 장면을 넣으려고 온라인으로 죽어라 플레이했지만 결국 잡지 못했고, 싱글 플레이 또한 그랬다. 오죽하면 리오 잡았다고 기쁜 마음에 포스팅까지 했을까..WOW를 해본 경험이 소중하다는 것 또한 깨달았다. 이전.. 2006. 6. 26.
체육대회 어제는 체육대회가 있었다. 오랜만에 몸 좀 풀어볼까~하면서 시작했는데 축구 20분 뛰고 지쳐서 교체 농구 2쿼터(쿼터당 5분) 뛰고 지쳐서 교체 더 큰 문제는 참가자들중 내가 거의 최연소였다는 것. 샤워할때마다 나태함의 상징 그 자체가 되어가는 내 몸을 보며 안타까워하면서도 '씁 어쩔수 없지'로 일관해 왔지만 체력이 이정도로 바닥일 줄은 몰랐다. 아직 20대 초중반(?) 인데 축구 한게임 뛸 체력은 있어야지..운동하자 운동 '저 현역때 배에 王자가 생긴적도 있어요!!' 라고 외쳐봤자 아무도 믿어주지 않아서 발끈. 그래서 그때 사진을 띄워본다. 그나저나 안쓰던 근육 2년만에 한계치까지 썼더니 온몸이 부서지는 느낌.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지금 상태. 할 수 없이 눈과 손목만을 사용해 서든어택을 한다-ㅅ-;.. 2006. 6. 25.
요즘의 일상 07:30 기상, 조식 및 세안 ~09:40 출근 및 발키리 프로파일 ~12:30 오전일과 ~14:00 점심 및 이글루 순항 ~18:00 오후일과 ~19:30 석식 및 서든어택 -ㅅ-; ~22:30 잡무 or 공부 or 독서 ~23:30 퇴근 및 발키리 프로파일 ~01:00 샤워 및 발키리 프로파일 *발키리 프로파일은 읽을 책이 있거나 피곤할 경우 제껴짐 방학이라 마음껏 일하는건 좋은데...포스팅할 꺼리가 없다 OTL.. 주말에는 나들이라도 해야지 이거...(누구랑!!!) 2006.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