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보기731

요즘의 일상 07:30 기상, 조식 및 세안 ~09:40 출근 및 발키리 프로파일 ~12:30 오전일과 ~14:00 점심 및 이글루 순항 ~18:00 오후일과 ~19:30 석식 및 서든어택 -ㅅ-; ~22:30 잡무 or 공부 or 독서 ~23:30 퇴근 및 발키리 프로파일 ~01:00 샤워 및 발키리 프로파일 *발키리 프로파일은 읽을 책이 있거나 피곤할 경우 제껴짐 방학이라 마음껏 일하는건 좋은데...포스팅할 꺼리가 없다 OTL.. 주말에는 나들이라도 해야지 이거...(누구랑!!!) 2006. 6. 23.
어익후 5천힛? 5월~6월동안은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고 포스팅을 했더니 어느새 5천힛. 즐겨찾아 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 그나저나 그동안의 포스팅이 생활잡상&망상 뿐이였는데 어째서 방문자수가 더 증가하는건지..기분은 좋지만 왠지 처음 블로그를 만든 취지가 흐려지는 것 같아서 위기감이 든다. 이래서는 안된다고 자각하며 다시 본 블로그의 아이덴티티인 게임에 집중하려 한다. 망상블로그로 돌아갈래~ 2006. 6. 20.
게임업계는 월드컵이 두렵다? 프랑스전이 끝난 직후 기분도 좋겠다 또 한판 할까 했더니.. 덜덜...평소엔 1,2전투지역은 대부분 2800~3000명으로 꽉차고 3전투만 좀 비는 정도인데..새벽이긴 했지만 낮이라고 다를까? 그래도 한판 하려고 들어갔더니 방 차는 속도가 거의 빛의 속도길래 접속창을 갱신해 봤다. 헉!? 20분밖에 안 지났는데.. 게임이 재밌으면 모든 것을 초월한다?두 게임(30분) 하고난 후.. 초월해봤자 출근&등교의 압박엔 어쩔 수 없구나. 2006. 6. 19.
[ON] 서든어택 서든어택은 스페셜포스가 FPS의 저변을 넓히고 워록이 새로운 배틀필드식 전투로 일부 시장을 점유한 상황에서 등장했다. 1월에 런칭해서 동접 3만을 넘으면서 좀 성공하나 싶더니 5만을 넘고 10만을 넘어 지금 동접 13만으로 스페셜포스를 위협하기에 이르렀는데 이정도면 그야말로 대박. 난 워록으로 FPS를 처음 시작했었는데, 비록 배틀필드를 모방하긴 했지만 워록도 확실히 재미있는 게임이다. 거점 탈환방식의 전투와 험비, 탱크, 헬리콥터와 전투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비에 탑승 하면서 전장을 체험할 수가 있다. 이는 분명 스페셜 포스에는 없는 새로운 재미였다. 서든어택은 계속되는 동접자 수 갱신 뉴스와 친구들의 권유때문에 처음 해봤는데, 첫 느낌은 별로였다. 칙칙한 이미지에 초라한 그래픽부터 시작해서 . 총을.. 2006. 6. 18.
[음악] 빅장스타일러 모 블로거님의 글로 오랜만에 이 곡이 떠올라버렸다. 대략 4년만에 들었는데도 그 감흥은 여전.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아야 진정한 고전이요 명작이다. 혹시 못들어본 분들을 위해 가사도 첨부. 이글루스 분들은 대략 들어보셨을 거 같지만.. 대사만으로 노래 가사가 될 수 있다! 빅장스타일러 빅장스타일러 뼈와살이 분리된다 아까의 타격과는 다르다 빅장스타일러 뼈와살이 분리된다 앗싸 좋구나! 다섯여섯일곱여덟 나는 지금 빅장을 맞았어 뼛속까지 아팠어 아까의 타격과는 달랐어 반경 400m 이내의 모든 생물이 죽어 빅장의 위력 뼛속까지 느껴라 김성모대화백의 도장의 역작 내뿜는 손들 너의 뼈와살은 분리된다 너도 죽던가 빅장 배우던가 둘중 하나 골라라 에라이 C발 빅장이다~! 예~ 너의 공격 패턴을 알아냈다 그것은 강약약 .. 2006. 6. 18.
1993.8.27 으~~악 초등학교때는 뭐 그리 숙제가 많았는지..탐구생활 정리부터 공작 숙제, 독후감 쓰기와 결정타 일기. 일기쓰는 걸 좋아하긴 했지만 나도 초딩이였는지라 결국 밀리게 마련. 날씨는 랜덤에 하지도 않은 놀이, 만나지도 않은 친구 이야기로 채워가며 날을 지샜다. 상상속에서 로봇한테 숙제를 시키는 내 얼굴은 얼마나 천진난만한가? 숙제를 대신 해주는 로봇도 웃고 있고, 어렸을 때는 몇 년만 지나면 과학이 모든 것을 해주리라 믿었다. 5학년 때니까 그래도 게임이 대부분 일본에서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고 충격을 먹은 이후일 텐데, 그래도 아무것도 모를 때라 꿈이 있었다. 2000년이 지나면 모든 집은 태양열에, 달에 관광을 다니고 해저 도시도 생겨날 것 같았는데.. 어렸을 때는 언젠가 꼭 이루어질 것 같았던 것들이 이제는 .. 2006.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