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보기739

2005/01/?? 몬스터 헌터 G FF2와 진 여신전생3의 리뷰를 쓰고 나서 처음으로 신작 게임의 리뷰를 쓰게 되었다. 결과적으로는 부분적인 수정을 거쳐서 겨우 이름이 오르는 데에 그쳤지만, 전과는 다른 게임, 더구나 RPG가 아닌 게임의 리뷰를 써본다는 것 또한 흥미있는 일이였다.하지만 몬스터 헌터는 결코 만만한 게임은 아니였다. 깨고나면 별 것 아니지만 초반의 얀쿡과 게료스도 적응하는데 꽤 시간이 필요했고, 사막의 가레오스는 답답함 그 자치를 느끼게 해주었으며, 비룡 리오레우스는 좌절이 무엇인지 맛보게 했다. 리뷰에 리오레우스 잡은 장면을 넣으려고 온라인으로 죽어라 플레이했지만 결국 잡지 못했고, 싱글 플레이 또한 그랬다. 오죽하면 리오 잡았다고 기쁜 마음에 포스팅까지 했을까..WOW를 해본 경험이 소중하다는 것 또한 깨달았다. 이전.. 2006. 6. 26.
체육대회 어제는 체육대회가 있었다. 오랜만에 몸 좀 풀어볼까~하면서 시작했는데 축구 20분 뛰고 지쳐서 교체 농구 2쿼터(쿼터당 5분) 뛰고 지쳐서 교체 더 큰 문제는 참가자들중 내가 거의 최연소였다는 것. 샤워할때마다 나태함의 상징 그 자체가 되어가는 내 몸을 보며 안타까워하면서도 '씁 어쩔수 없지'로 일관해 왔지만 체력이 이정도로 바닥일 줄은 몰랐다. 아직 20대 초중반(?) 인데 축구 한게임 뛸 체력은 있어야지..운동하자 운동 '저 현역때 배에 王자가 생긴적도 있어요!!' 라고 외쳐봤자 아무도 믿어주지 않아서 발끈. 그래서 그때 사진을 띄워본다. 그나저나 안쓰던 근육 2년만에 한계치까지 썼더니 온몸이 부서지는 느낌.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지금 상태. 할 수 없이 눈과 손목만을 사용해 서든어택을 한다-ㅅ-;.. 2006. 6. 25.
요즘의 일상 07:30 기상, 조식 및 세안 ~09:40 출근 및 발키리 프로파일 ~12:30 오전일과 ~14:00 점심 및 이글루 순항 ~18:00 오후일과 ~19:30 석식 및 서든어택 -ㅅ-; ~22:30 잡무 or 공부 or 독서 ~23:30 퇴근 및 발키리 프로파일 ~01:00 샤워 및 발키리 프로파일 *발키리 프로파일은 읽을 책이 있거나 피곤할 경우 제껴짐 방학이라 마음껏 일하는건 좋은데...포스팅할 꺼리가 없다 OTL.. 주말에는 나들이라도 해야지 이거...(누구랑!!!) 2006. 6. 23.
어익후 5천힛? 5월~6월동안은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고 포스팅을 했더니 어느새 5천힛. 즐겨찾아 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 그나저나 그동안의 포스팅이 생활잡상&망상 뿐이였는데 어째서 방문자수가 더 증가하는건지..기분은 좋지만 왠지 처음 블로그를 만든 취지가 흐려지는 것 같아서 위기감이 든다. 이래서는 안된다고 자각하며 다시 본 블로그의 아이덴티티인 게임에 집중하려 한다. 망상블로그로 돌아갈래~ 2006. 6. 20.
게임업계는 월드컵이 두렵다? 프랑스전이 끝난 직후 기분도 좋겠다 또 한판 할까 했더니.. 덜덜...평소엔 1,2전투지역은 대부분 2800~3000명으로 꽉차고 3전투만 좀 비는 정도인데..새벽이긴 했지만 낮이라고 다를까? 그래도 한판 하려고 들어갔더니 방 차는 속도가 거의 빛의 속도길래 접속창을 갱신해 봤다. 헉!? 20분밖에 안 지났는데.. 게임이 재밌으면 모든 것을 초월한다?두 게임(30분) 하고난 후.. 초월해봤자 출근&등교의 압박엔 어쩔 수 없구나. 2006. 6. 19.
[ON] 서든어택 서든어택은 스페셜포스가 FPS의 저변을 넓히고 워록이 새로운 배틀필드식 전투로 일부 시장을 점유한 상황에서 등장했다. 1월에 런칭해서 동접 3만을 넘으면서 좀 성공하나 싶더니 5만을 넘고 10만을 넘어 지금 동접 13만으로 스페셜포스를 위협하기에 이르렀는데 이정도면 그야말로 대박. 난 워록으로 FPS를 처음 시작했었는데, 비록 배틀필드를 모방하긴 했지만 워록도 확실히 재미있는 게임이다. 거점 탈환방식의 전투와 험비, 탱크, 헬리콥터와 전투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비에 탑승 하면서 전장을 체험할 수가 있다. 이는 분명 스페셜 포스에는 없는 새로운 재미였다. 서든어택은 계속되는 동접자 수 갱신 뉴스와 친구들의 권유때문에 처음 해봤는데, 첫 느낌은 별로였다. 칙칙한 이미지에 초라한 그래픽부터 시작해서 . 총을.. 2006.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