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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생각상자

개강(과는 관련이 없는 잡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6. 2. 28.
개강을 해서 대략 3개월만에 학교에 가니 학교는 여전히 치마 열풍!그것도 아찔해 뵈는 짧은 치마가


많기 때문에 지금 이런 포스팅을 하게 될 정도로 시선이 쏠리는-_-+ 경우가 많다. 대부분이 그런건


아니지만 꽤나 많은 수가 눈에 띈다.


겨울이 다 갔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날은 추운데, 더구나 만만치 않았던 지난 겨울 내내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스타일을 보아온 걸로 기억되는데,  생각해 보면 참 대단들 하다.


그래서 문득 든 생각이...얼어죽겠는데 대체 왜 저런 스타일을 고수하는 것일까??



그 가능성을 타진해 보니..


1. 유행이라 어쩔 수 없이 따라가느라

2. 자신을 보는 여자에게 스타일리스트임을 과시하고 싶어서

3. 자신을 보는 남자에게 섹시함을 어필하고 싶어서
(내지는 힐끗힐끗하는 남자들의 시선을 즐기려고)





아마도 1의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게 아닐까 하지만..그 근저에 있는 생각이 2인지..아니면 3일지도!?


한번 궁금해지니까 견딜 수가 없다. 그렇다고 가서 대놓고 물어볼 수도 없는 노릇.











그런데 이 블로그에 여자가 올 가능성이 0%이므로 (적어도 덧글로 보아선) 결과는 알 수 없음이다. 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