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큰사발1 [음식] 라면 이야기 - 8. 짜장범벅 2개 짜파게티 이야기로 라면 이야기를 시작했고, 일전의 포스팅에서 짜장 큰사발과 짜장범벅의 차이를 언급한 적이 있다. 농심의 짜장맛 과립스프에 대한 퀄리티는 하도 이야기해서 말하자면 입이 아픈데, 언제나 부딪히는 딜레마..짜장범벅은 맛있지만 1개로는 무언가 부족하고, 짜장 큰사발은 맛이 무언가 부족하다는 거다. 짜장 큰사 발의 면은 큰사발 공통 기준의 굵직한 면이라서 과립스프가 잘 스며들지 않는다. 면을 대충 후려치는 느낌이랄까? 물론 짜파게티를 끓여먹는다면 이런 것들은 생각하지 않아도 될 일이다. 그러나 사무실 환경에서는 사치스러운 일. 그렇다고 뽀글이를 해먹을 수도 없고..(엇, 살짝 유혹에 넘어갈 뻔 했다.) 여하튼, 최근 그 딜레마를 깰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지난 번외편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짜장.. 2008. 5.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