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헌날1 허구헌날? 허구한날? 그는 허구헌날 술만 마시고 앉아 있다. 이 문장을 바르게 고치려면 밑줄의 부분을 아래와 같이 고쳐야 합니다. →허구한 날 →하고한 날 1. 허구하다(許久--) 주로 '허구한'의 형태로 쓰여, '날, 세월 따위가 매우 오래다'라는 뜻을 나타냅니다. 2. 하고하다 동의어는 '하고많다'로, 1.의 '허구하다'를 우리말로 표현한 단어인 듯합니다. '많고 많다'라는 뜻을 나타냅니다. '허구헌날/허구한날/하고한날'이 '매일, 늘상'이라는 뜻을 지닌 부사로서 이미 실생활에서 굳어졌으므로 띄어쓰기 없이 한 단어로 붙여 써야 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아직 표준어로서 받아들여지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2009. 9.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