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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193

[PS2] 세가 에이지스 2500 파이팅 바이퍼즈 일단 광고 세가 에이지스 2500 버추어 파이터 2 구하는 방법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사이트든 발품이든...ㅠㅜ 그런 욕망을 조금이라도 만족시키려고 국전에서 발견했다는 친구에게 무조건 사다 달라고 했다. 95~96년은 참으로 치열했다. 새턴이 100만대를 넘으면 플스가 100만대를 넘고, 가격을 내리니 200만을 돌파하고 300만, 400만까지..처음에는 새턴이 우세했다는 것도 이제는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이야기가 됐다. 그때 게임잡지 에서 본 앙케이트가 아직도 기억난다. 새턴을 사는 이유 중 절반 가까이가 '버추어 파이터를 하고 싶어서'. 지금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으니 감개무량하다. 그만큼 모델2 게임의 파괴력은 대단했다. 서머솔트 카운터 한 방에 대 다운공격으로 K.O.가 .. 2008. 3. 2.
[잡지] 게이머즈 97~99년 동안 게임을 하지 않고 고3이 되어서야 게임에 대한 열정(?)이 되살아났지만, 수능준비 때문에 게임기를 살 수 없었다. (드캐 대신 원더스완 샀다가 눈만 나빠졌다.) 그 때 독서실에서 보던 게이머즈는 참..괜찮았다. 이미 전성기 멤버(?)분들이 빠져나간 게임라인을 보다가 게이머즈로 바꿨는데, 역시 이유는 기획기사다. 파이널 판타지 특집, 드래곤 퀘스트 특집 이런거..(최근에는 좀 재탕스럽긴 하지만;) 게임을 많이 아는 것이 너무나 대단해 보이던 시절이었다. 계속 사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은 아마도 게임비평 코너 때문이었던 것 같은데..어쨌든 이 때부터는 정보를 얻기 위해서라기보다는 그저 읽을거리가 좋아서였다. 대학생이 되어 서도 계속 봤는데, 2001년 중순부터는 뭔가 좀 이상해졌다. 내용은.. 2008. 3. 2.
[XBOX360] HALO 3 클리어 나오자마자 구입했지만 2를 클리어한 뒤 왠지 힘이 빠져서 초반만 플레이하고 밀쳐뒀다. 역시나 게임은 커버 가능한 만큼만 구입해야지, 이것저것 구입하면 정말 재미있게 즐길 게임도 죄다 도전 과제같이 느껴지게 된다. 그런 면에서 대작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요즘은 정말 괴롭다. ㅠㅜ 주말에 쉬러 집에 올 때만 잠깐잠깐 플레이해서 스토리도 띄엄띄엄해질 정도였는데, 연휴 기간에 마음먹고 플레이해서 클리어했다. 감상은...뭐 역시나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나오지 않는다. 단 한번 스쳐갈 정도의 배경에도 엄청난 공을 들인 것이 느껴진다. 하지만 실망스러운 것이, 그 모든 감동은 '규모'에 의한 감동이라는 것. 사실 규모라는 것도 1편에서 충분히 놀라움을 주긴 했다. 2편은 양손 무기라는 게임플레이는 물론 비주얼 면에서도.. 2008. 2. 11.
[GDStudy] 080126_격투게임시스템분석 http://lovelove.rabi-en-rose.net/blog.php?n=330 이곳에 있었는데 지금은 소실된 '피쳐로 보는 격투게임 역사'의 내용을 번역 중인데, 번역자료는 반만 초벌번역한 상태라서 지금 공유는 무리고, 완료되면 격투게임 좋아하는 사람이 읽어볼 만한 자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중 좋은 테마를 추출해서 2번에 걸쳐 스터디에서 발표할 예정으로, 어제 발등에불떨어져서서둘러 작성한 1차 발표내용을 공유해 본다. 080126_격투게임시스템분석 이번 주 테마는 4가지였다. 가드 던지기 연속기 필살기 관심있으신 분들은 읽어보시고 수정될 내용, 보충해야 할 내용을 신고해주시면 더 좋은 자료가 될 것입미다. (PPT이따구로 만들거야...!!등은 사절-_-;) 2번째는 준비좀 잘 해야지.. 너.. 2008. 1. 27.
[ETC] 헬게이트:런던 런칭파티 후기 1. 빌 로퍼 등장. 중간 볼륨의 환호. 헬게이트:런던의 새 컨텐츠인 스톤헨지 프리젠테이션. 2. 첫 번째 게스트 무대. 무려 소녀시대! 빌 로퍼 처음 나왔을 때보다 정확히 10배쯤 되는 데시벨의 함성. '이자식들 나 보러 온 게 아니구나'하는 빌로퍼의 절규가 들리는 듯한 기분이.. 노래부르고 나서 인터뷰하는데 정말 아쉬운게, '스파이크걸즈 많이 즐겨주세요~'한마디만 해줬으면 하는 바램. 소녀시대 무대 끝나니 나가는 빠돌이들이 일부 보였다. 3. 2번째 게스트 무대. 윤하. 혜성 한국어 버전을 불렀다. 전부터 느꼈던건데 혜성 한국어 버전을 부르는 윤하는 어딘가 불편해 보임. 아니나 다를까 비밀번호 486 부를 때엔 활기찬 표정과 무대매너. 괜히 가수가 아니더라. 4. 3번째 게스트 무대. 무려 빌 로퍼!.. 2008. 1. 12.
[ETC] SFC형님의 바깥나들이 하도 오랫동안 방치되서 먼지가 수북히 쌓여있었는데, 이사한 김에 오랫만에 가동 테스트를 했다.사실 갖고 있는 게임기들중에서는 PC엔진이 큰형님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거 뭐 패드가 맛이 갔으니 이제 대략 은퇴하셨다고 생각하자. 첫 테스트 대상은 진 여신전생 2. 물론 끝까지 할 마음은 없지만 명작은 명작이기에 가동을 해 본다. 그러고보니 왼쪽의 변압기는 PS1 살 때 같이 산거니까 서열로 보면 PC엔진 다음이다. 변압기라서 지금까지 살아남을 수 있 었다고 해야 할까.. . . . ....화면이 안 나온다. 2번정도 팩을 불고 켠 끝에 성공. 이거 산지 5년밖에 안됐는데 너무한거 아냐! (물론 살 당시의 중고가 몇년 된 것인지는 알 길이 없지만..) 최근에 한 번 플레이해보고 싶어진 로맨싱 사가 2. S단.. 2007.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