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이레1 [NDS] 이나즈마 일레븐 처음 봤던 것은 아마도 2007 TGS기사였던 것 같다. 레벨 파이브의 신작이였고, 터치 인터페이스를 사용한 축구 컨트롤도 기대치를 높이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기대됐던 것은 바로 '필살기 가 있는 스포츠'를 모티브로 했다는 것이다. 축구이니 캡틴 츠바사가 먼저 떠오르지만, 역시 그보다 나의 심금을 울린 것은 바로 이 애니메이션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불의 투구아 돗지단페이(피구왕 통키) 그리고..이나즈마 일레븐 그런 기대를 가지고 뚜껑을 열어본 이 게임은..내가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유치했다! 길게 설명할 것 없이, 이런 필살기가 나온다. 주인공의 골키퍼 필살기. 갓 핸드 소년만화 스타일의 캐릭터 구성과 플롯 전개는 너무나 전형적이라서 실소가 터져나올 정도다. 길게 설명할 것 없이, 이런 캐.. 2009. 4.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