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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251

스파이크걸즈 여름 2차 이벤트 여름은 다 갔지만.. 한번 더 합니다. 전에 올렸던 것은 소리가 같이 나서 일단 비공개; 2009. 9. 3.
스파이크걸즈 여름 이벤트 이런 걸 한답니다. 고군분투중! 2009. 8. 4.
이것저것(2009년 7월) 요런 아이스크림이 있었다. 몇 종류 되는 것 같던데 내가 먹어 본 건 이거 하나... 망고맛 아이스크림인데 중간중간 마카다미아가 박혀있다!! 신기한 맛. R양의 수제 블링블링 ㅋㅋㅋㅋ 양꼬치.. 어흑.. 양이야......ㅠㅠ 찍어서 먹어요~.. 스타벅스에 새로 나온 커피 젤리...어쩌구...카라멜...어쩌구. 젤리가 좀 따로 노는 느낌은 있었지만 빨대를 이리저리 움직이며(?) 마셨더니 나쁘지 않았다. 울 아가네에 가서 먹은 족발~ 히히 비 오는 날에 산을 바라보며(더불어 천연폭포도...) 귀여운 아가들과 족발을 먹으니 참 기분이 좋았다. 이오리 가려고 했는데 문을 닫아서 급방향선회! 강남 삼성타운 사보텐에서 저녁을 먹고 프뤼엥에 가서 후식을 먹었다. 레이디세튼가 하는 걸 시켰는데, 레몬치킨이 맛있었다. .. 2009. 7. 29.
최근의 버닝과 근황 (7월) 긴 말 필요없이, 생존신고. 게임 팬저 드래군 오르타 - 새턴으로 팬저 드래군 쯔바이를 너무도 감명깊게 했던 탓에 02년부터 너무나 해 보고 싶었던 타이틀. 재작년 이맘때는 중고라도 구하려고 발버둥치다가 모두 실패하고, 작년 이맘때는 아는 분에게 빌렸으나 360에서 지원하지 않는 타이틀이라서 계속 묵혀두었다가, 지난 주에 집에 가져 가서 틀어보니, 된다. 잘 짜여진 세계관과 환상적인 분위기는 여전하고, 게임플레이는 조금 추가 된 시스템을 제외하고는 이전 시리즈와 거의 같다. 02년에 했으면 거의 환상이었을 텐데 아쉽고, XBOX가 아니었다면 좀 성공했을 것 같은 아쉬움이 남는 타이틀. (PS2로는 조금 무리인 듯 하지만) 고군분투 - 한게임 팩군에서 잘 나가는 타이틀이라길래 잠깐 해봤다가, 요즘 점심/저.. 2009. 7. 14.
관계의 단절과 회복 오늘은 오랜만에 여유가 있어서 책을 읽으려고 했는데 손에 잡히지 않아서 그냥 옛 방명록을 차근차근 읽어 보았다. 해가 갈수록 조금씩 나아져 가는 것 같기는 하지만, 그리고 여전히 어떤 게 정답인지는 아리송할 뿐이지만 그간 어리숙한 감정과 미숙한 방식으로 타인에게 참 불필요한 상처를 주고 살았다 싶다. 뒤돌아 생각하면 정말 안 그래도 됐는데, 아니 안 그랬어야 됐는데... 작년 여름쯤에 어딘가에다가 '전엔 힘들면 다 놓아버리고 껍질 속으로 숨기 바빴는데 이제부턴 맺어 놓은 소중한 인연을 감사한 마음으로 이어가는 법을 배워야겠다.'라고 써 놓고는, 그 이후에도 난 별로 발전한 게 없는 듯해서 잠시 속상했다. 짧지 않은 인생을 살아 오면서 나와 마음이 맞고 말이 통하며 진심으로 교감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흔치.. 2009. 7. 10.
이것저것(2009년 5월, 6월) 요즘 게을러서 사진을 많이 안 찍네요... 핸드폰으로 찍은 자투리 사진입니다. 여긴 인천의 한 고가도로 위...;; 타고 있던 버스의 바퀴가 갑자기 펑!!!! 하고 터지면서 연기가 솟았다. 창문이 열려 있는 바람에 얼굴에 파편이 튀었다. 입 벌리고 있었던 두릅씨 지못미... 이건 뭔가 심상치 않아... 드디어 마계인천에 입성했다며 ㅋㅋㅋㅋ 고난과 역경을 뚫고 당도한 곳은 말로만 듣던 화평동 냉면집. 정말 컸다! 좀 달았지만 맛있었다. 한 번 들은 사람이면 꼭 다시 한번 더 듣고 싶어하는 이 매력은 도대체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요? 저도 궁금합니다 ㅋㅋ 말은 이렇게 해도 비창은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곡. 근데 오랜만에 치니까 너무 안 쳐졌다... 그마저도 5월 초에 쳐 봤지만 ㅠ.ㅠ 삼촌이 일본 갔다가 .. 2009.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