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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생각상자

다섯 장으로 된 짧은 자서전

꿈토끼양 2011.11.23 15:21
다섯 장으로 된 짧은 자서전
                                       - 포티아 넬슨

I. 
나는 길을 따라 걷는다.
길가에 깊은 웅덩이가 있다.
나는 빠진다.
나는 당황하여 어찌할 바를 모른다.
그것은 내 잘못이 아니다.
영원히 길을 찾지 못할 것이다.

II. 
같은 길을 따라 걷는다.
길가에 깊은 웅덩이가 있다.
나는 그것을 못 본 척한다.
나는 다시 빠진다.
내가 같은 곳에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그러나 그것은 내 잘못이 아니다.
빠져나오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다.

III. 
같은 길을 따라 걷는다.
길가에 깊은 웅덩이가 있다.
나는 그것을 본다.
그런데도 또 빠진다. 습관이 되었나 보다.
나는 눈을 뜬다.
내가 어디 있는지 안다.
그것은 내 잘못이다.
나는 즉시 빠져나온다.

IV. 
같은 길을 따라 걷는다.
길가에 깊은 웅덩이가 있다.
나는 그 웅덩이를 비켜 걷는다.

V. 
나는 다른 길을 걷는다.



Autobiography in Five Short Chapters
                                       - Portia Nelson

I.
I walk down the street.
There's a deep hole in the sidewalk.
I fall in.
I am lost.....I am helpless;
it isn't my fault.
It takes forever to find a way out.

II.
I walk down the same street.
There is a deep hole in the sidewalk.
I pretend I don't see it.
I fall in again.
I can't believe I am in the same place;
but it isn't my fault.
It still takes a long time to get out.

III.
I walk down the same street.
There is a deep hole in the sidewalk.
I see it is there.
I still fall in....it's a habit.
My eyes are open.
I know where I am.
It is my fault.
I get out immediately.

IV.
I walk down the same street.
There is a deep hole in the sidewalk.
I walk around it.

V.
I walk down a different 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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