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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일기장178

스파이크걸즈 여름 이벤트 이런 걸 한답니다. 고군분투중! 2009. 8. 4.
이것저것(2009년 7월) 요런 아이스크림이 있었다. 몇 종류 되는 것 같던데 내가 먹어 본 건 이거 하나... 망고맛 아이스크림인데 중간중간 마카다미아가 박혀있다!! 신기한 맛. R양의 수제 블링블링 ㅋㅋㅋㅋ 양꼬치.. 어흑.. 양이야......ㅠㅠ 찍어서 먹어요~.. 스타벅스에 새로 나온 커피 젤리...어쩌구...카라멜...어쩌구. 젤리가 좀 따로 노는 느낌은 있었지만 빨대를 이리저리 움직이며(?) 마셨더니 나쁘지 않았다. 울 아가네에 가서 먹은 족발~ 히히 비 오는 날에 산을 바라보며(더불어 천연폭포도...) 귀여운 아가들과 족발을 먹으니 참 기분이 좋았다. 이오리 가려고 했는데 문을 닫아서 급방향선회! 강남 삼성타운 사보텐에서 저녁을 먹고 프뤼엥에 가서 후식을 먹었다. 레이디세튼가 하는 걸 시켰는데, 레몬치킨이 맛있었다. .. 2009. 7. 29.
최근의 버닝과 근황 (7월) 긴 말 필요없이, 생존신고. 게임 팬저 드래군 오르타 - 새턴으로 팬저 드래군 쯔바이를 너무도 감명깊게 했던 탓에 02년부터 너무나 해 보고 싶었던 타이틀. 재작년 이맘때는 중고라도 구하려고 발버둥치다가 모두 실패하고, 작년 이맘때는 아는 분에게 빌렸으나 360에서 지원하지 않는 타이틀이라서 계속 묵혀두었다가, 지난 주에 집에 가져 가서 틀어보니, 된다. 잘 짜여진 세계관과 환상적인 분위기는 여전하고, 게임플레이는 조금 추가 된 시스템을 제외하고는 이전 시리즈와 거의 같다. 02년에 했으면 거의 환상이었을 텐데 아쉽고, XBOX가 아니었다면 좀 성공했을 것 같은 아쉬움이 남는 타이틀. (PS2로는 조금 무리인 듯 하지만) 고군분투 - 한게임 팩군에서 잘 나가는 타이틀이라길래 잠깐 해봤다가, 요즘 점심/저.. 2009. 7. 14.
이것저것(2009년 5월, 6월) 요즘 게을러서 사진을 많이 안 찍네요... 핸드폰으로 찍은 자투리 사진입니다. 여긴 인천의 한 고가도로 위...;; 타고 있던 버스의 바퀴가 갑자기 펑!!!! 하고 터지면서 연기가 솟았다. 창문이 열려 있는 바람에 얼굴에 파편이 튀었다. 입 벌리고 있었던 두릅씨 지못미... 이건 뭔가 심상치 않아... 드디어 마계인천에 입성했다며 ㅋㅋㅋㅋ 고난과 역경을 뚫고 당도한 곳은 말로만 듣던 화평동 냉면집. 정말 컸다! 좀 달았지만 맛있었다. 한 번 들은 사람이면 꼭 다시 한번 더 듣고 싶어하는 이 매력은 도대체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요? 저도 궁금합니다 ㅋㅋ 말은 이렇게 해도 비창은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곡. 근데 오랜만에 치니까 너무 안 쳐졌다... 그마저도 5월 초에 쳐 봤지만 ㅠ.ㅠ 삼촌이 일본 갔다가 .. 2009. 6. 29.
이것저것(2009년 3월, 4월) 집 근처에 있는데 처음 가 본 올리브떡볶이. 이렇게 나오길래 깜짝 놀랐는데 먹어 보니깐 맛있어서 또 깜짝! 히...^^; 포크가 너무 많았어!! 하지만 이제 문제없어!!!! 나에게 물티슈가 있었다는 사실을 1시간만 일찍 깨달았어도...ㅎㅎ 급번개 >.< 꺄하하 곱창 먹으러 가려 했는데 넘 비싸서 거긴 다음으로 미루고... 새마을식당으로... (근데 여기 체인점인가?) 쨘쨘!! 이건 뭐지? 항정살? 우리 정말 많이 먹었어 ㅋㅋㅋ 새로 나온 환타 쉐이커 hundle hundle의 압박... (훈들훈들...?) 흔들면 젤리가 되긴 한데, 좀 꾸물꾸물거리는 기분 나쁜 젤리였다. 두 번 먹지는 않을 듯......... 근데 이거 아세요? 발음기호 긴 s가 붙는 '쉬~'하는 발음에 a가 붙으면 표준 표기법으로는 ㅞ.. 2009. 4. 11.
최근의 버닝과 근황 (2월) 이 블로그 개설 이래 최대 정체기..라고 지난번에 썼는데 그게 3개월만이었고, 지금은 무려 7개월만이다. 라이프로그를 쓰는 것은 귀찮지만 꽤 중요한 일이니까, 앞으로는 최소 두 달에 한 번은 쓰자. (이걸 쓰면서 돌아온 기억이 몇 개인지..ㄷㄷ) 게임 의욕적으로 NDS를 구입했으나 리듬천국 외에 크게 땡기고 있는 게임은 없는 상태. 젤다의 전설 몽환의 모래시계(NDS) - 작년에 지나님의 포스팅을 보고 꽤나 하고싶었던 게임. 뒤늦게 시작했다(가 쉬고 있다). - 젤다의 전설 시리즈를 건드려본 적이야 많지만 마음먹고 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시간제한 요소와 무적인 감시자의 존재 때문에 메탈기어같은 피로감이 느껴지는 것은 큰 단점 이 아닐지..시간이 충분히 확보되거나 하지만 손이 잘 가지 않는다. .. 2009.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