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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일기장

괴물 안주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6. 8. 20.
 야근하다가 목이 조금 말라서 회사 동료분과 맥주를 마셨다. 두 캔째에 안주가 바닥나서 내려와서
멸치가 섞인 듯한 믹스땅콩 안주를 사갖고 올라와 뜯었는데...

 마른멸치를 머리째 먹을 때의 씁쓸함을 기억하는가? 몸집이 2배인데 씁쓸함만 2배인 건 무슨 이유일까..

결국 쓰디쓴 맥주만 들이켰다.













자 이제 일하자...OTL 어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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