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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해볼까..(더불어 몇가지 게임 소감) 전역하고 2~3달 동안 나에게 닥친 유례없는 게임에 대한 열정. 정말 게임 미친듯이 했다. (부XX군에 비하면야 별 것 아닐 지도 모르겠지만..) 엊그제는 올만에 박기자님한테 전화를 해떠니 '너 연락 간간히 한다. 그래서 뭐 해먹겠..' 사실 그렇다 -_-; 시간이 없긴 하지만 못갈 것도 아니였는데..게임 하고싶다 하고싶다 하면 정말 하면 되는 건데 말이다. 군생활 내내, 전역하고 복학하기 전까지, 개강하고 한참 공부할 때, 그리고 지금 역시 뭘하고 먹고살지 '고민만' 열정적으로 하고 있다. 상반기 취업 경쟁률이 100을 넘어선 이 시대에 책이랑 씨름만 해봤자 아무 득도 없을 것 같고...요는 게임이다. 뭘 할지는 몰라도 내 갈길은 역시...그래서 이런 의견을 나누고 같이 즐길 수 있는 너희 들이 내겐 .. 2005. 6. 10.
나도 릴레이~ 네쩌앙쿠님께 떠맡은 음악 바톤 받기~ 1. 컴퓨터에 있는 음악 파일의 크기는? 어느새 19기가...순서대로 분류하자면 게임음악 4.7기가, 애니음악 4.13기가, J-POP 4.7기가, 가요 2.03기가, POP 2.04기가정도 되는듯. 그러나 이중의 대부분인 게임 및 애니음악 등은 이전 컴(하드 30G)에서 16기가가량 모여있던 것. 그것도 대부분 2000년 ~2001년 사이에 직접 모으고 받은 것들이라 내겐 너무나 중요한 음악들. 2. 최근에 산 CD? 군대 있을때는 휴가 나올때마다 앨범을 샀는데..백일휴가 트랜스픽션, 일병정기 러브 홀릭, 포상때 스키조, 상병정기때 투셀, 서태지7집, 뜨거운감자2집 ..아 생각났다. 가장 최근에 산 시디는 라르크 3집앨범...(카제니 키에나이데랑 Lies and T.. 2005. 5. 29.
비디오 게임의 미래 MIT의 공대생들의 '고도의 사고 유희'로 '전자 게임'이 생겨났고 PC산업의 태동과 함께 '게임 시장' 이 형성되었으며 비디오 게임의 탄생과 폭발적 보급으로 '게임 문화'가 문화의 한 층을 형성하게 되 었다. 현재 '전자 게임'을 형성하는 두 줄기는 '비디오 게임' 과 '온라인 게임' 이다. 'PC 패키지게임'은 아 직도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시장성이 급속도로 좁아지고 있다. 복제라는 가장 큰 장애 요소뿐만 아 니라 이미 PC 패키지 게임에서의 재미를 비디오 게임과 온라인 게임이 양분해 가고 있는 것이 시장 의 흐름이기도 하다. 비디오 게임 시장은 세 번의 커다란 변혁을 거치며 지금에 이르렀다. 아타리 VCS가 '가정에서 즐기 는 소프트웨어 교체식 TV 게임'으로 게임이라는 존재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 2005. 5. 21.
메멘토..또다른 신화 창조. 내 속에서 꿈틀대는 메멘토는 대체 어디까지 갈 것인가...(나 무슨 정신병자같아 보이냐 혹시-_-?) 사실 내 건망증의 원인은 항상 머릿속이 생각에 잠겨 있다는 데에 있다. 원래 건망증이 있긴 했지만 이 '공상 or 망상을 하느라 현재 상황을 완벽히 망각하는' 현상은 군입대 후부터 시작된 듯 하다. 누구나 다 그랬겠지만 훈련소의 생활은 정말 지금까지 경험해 본 적 없는 끔찍한 생활이였다. 몸이 힘들고 정신이 힘들었다. 그래서 나는 정신만이라도 평온해지고자 다른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얼 차려 받을 땐 친구들이랑 놀던 생각, 지겹고 긴 정신교육 때는 이런저런 게임 생각, 밤에 불침번 설 때는 머릿속의 음악 or 동영상 재생 등등...자대 전입후 2년 가까운 기간동안 최소 200시간 이상 은 섰을 경계 때에.. 2005. 5. 21.
제길...이거 내일까지인데...도와줘!! 맨날 생각만 하고 아무것도 안 떠올라서 할 수 없이 고딩때 수첩에 휘갈겼던 아이디어를 재활용.. 게임 아이디어 공모전용으로 30분동안 일단 급조한 것...서포트 or 코멘트 부탁 바람!!! 장르 - 경호 시뮬레이션(?) 게임의 전반적인 구성 스테이지는 보통 생각하는 콘서트장이나 연설회장, 입국 공항 등의 (주로 사람이 많은 곳으로 한다.) 물론 플레이어의 시점은 많은 수의 청중들을 바라보는 시점이고 그 중 수상한 징후가 발생하거나 사건 이 발생할 때 이를 포착하거나 해결해 내는 것이 게임의 기본 베이스이다. (많은 인물을 어떻게 표현해 낼 것이냐가 문제가 된다. 휴대폰 게임의 기능으로 어떻게 많은 사람들의 3D표현을 해 낼 것인가..) 이상한 징후(수많은 사람들 중 한 사람이 총을 꺼내거나, 숙여서 뭘 .. 2005. 5. 18.
3세대 모바일 게임 시장의 도래를 맞이하며.. 유치하다.. 가장 먼저 새로운 모바일 게임 서비스를 시작한 KTF의 GPANG 광고를 보고 든 느낌. 더구나 광고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멋진 3D격투 화면은 이미지로 만든 3D CG영상이라는 것도 티가 난다. 차라리 80년대 비디오 게임기 광고처럼 될 만한 게임의 화면을 그대로 내보내는 것은 어땠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 나서 조금 지나니 역시나 LG와 SKT역시 3D게임까지 가능한 단말기와 서비스를 광고하기 시작했다. SKT쪽의 광고는 역시나..SKY쪽 광고팀은 대체 어떻게 생겨먹은 사람들이길래 그렇게 희한한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내뿜는 지 모르겠다. 그러나 광고는 광고 얘기고, 당연하지만 PSP조차도 관심이 전혀 안가는 나에게 70만원대의 게임폰 역시 아무런 감흥을 주지 못하고 있었다. 학교에서 GPANG.. 2005.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