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 이야기/일기장

문득 나이들었다고 느껴질 때..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9. 22.


어렸을 땐 어머니와 몇 분을 다투고 코를 막고서야 겨우 마셨고,


수험생 때는 빨대를 꽂아  한번에 다 마신 후 사탕을 물었던 보약을..


지금은 빨대도 없이 밀봉을 찢고 쪽쪽 빨아 마신다.


한 방울도 남기지 않으려는 필사적인 노력.


급기야 요새는 이렇게 먹는다.





아, 저 27살입니다. ;;;


'사는 이야기 >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닥토닥!  (0) 2008.10.24
이 블로그에서 하려고 했던 것  (0) 2008.10.10
컨텐츠 부족의 해결책은  (0) 2008.09.20
새벽의 동반자  (0) 2008.08.19
다크나이트  (0) 2008.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