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개설 이래 최대 정체기. 버닝과 근황이나 지르자 하는 생각도 겨우 해냄.
게임
팬저드래군 오르타
- 그렇게 구하려고 애를 썼는데 아무데도 없어서 좌절하고 있던 게임.
- 스터디 동료 분의 집에서 하루 신세지다가 발견하고 만세를 외쳤음. 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ㅜ
- 360 수준으로 눈이 높아져서 좀 덜하긴 하지만 물 표현 등을 봐서는 당시에 봤다면 영상의 충격
이었을 듯.
- 게임플레이는 새턴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음. 용을 체인지한다는 개념은 맥락이 좀 이상한 것 같다.
갓 오브 워
- 05년에 샀으니 구입한 지 3년만에 끝을 본 셈.
- 2스테이지 초반만 하고 방치했었는데 그 뒤는...와우 할 때 느꼈을 정도로 멋진 배경 그래픽에 경탄.
- 클리어하면 개발자 커멘터리 영상이 나오는데 게임 개발자라면 필견. 대부분은 레벨 디자인 툴 이야기
지만,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나는 밸런싱 용 투기장 툴이 인상깊었다.
바이오쇼크
- 레벨의 짜임새가 정말 게임이 아닌 것 같다. 뭐랄까, 게임이라면 대략 이렇다는 예상이 들어맞질 않는다는
느낌이랄까..내가 FPS를 별로 안 해본 탓도 있겠지만.
- 첫 장면부터 계속해서 작렬하는 영화적 연출 역시 압권. 소리와 조합되어 어떤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 시스템 쇼크2로 시작한 irrational games는 10년도 되지 않아서 이런 '작품'을 만들어냈다. 과연 나는
10년 후에 어떤 게임을 만들 수 있을까?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 MHP1만 해봐서 모르겠지만, 소감 등을 보면 MHP2를 그대로 온라인화 했다고 한다.
- 그래픽 소스도 PS2의 것이라서 그렇게 이쁘게 보이지는 않음. 이 쪽은 오히려 거친 도트가 어울린달까..
- 패드에 특화된 인터페이스를 키보드로 풀어내려 애쓴 흔적이 역력하다. 람포스 정도 잡는건 별 문제
없었는데, 이대로 리오레우스를 잡아봐라 하면 과연..
디아블로2
- 사실 난 디아블로2를 해 본 적이 없다 (펑)
- 7년 전에 친구들과 밤새 술마실 때 디아2 이야기 나오면 매번 방해했는데, 회사에서나 모임에서나 뭔가
찝찝한 구석을 만들어냈으며, 3의 발표로 더해졌다...라기보단 팀장님이 요새 다시 하시는데 좀 신기해
보여서 나도 시작. 레벨 9. 아하하 재밌다 계속 해야지.
고스트X
- 1년정도 전에 프로모션 영상 보고 참 기대했던거 같은데, 뚜껑이 이제 열렸다.
- 팔에 장착하는 굇수를 달고 30분 가량 플레이. 대쉬 공격을 하면 상대방을 꼬챙이에 끼우는데 이거 판
정이 좀 미묘하다. 기본 타격 판정에도 약간 문제가 있는 것 같기는 한데 정리가 안되서 뭐라 분석은
할 수 없을 듯.
- 여하튼 잘 나간다니 다행이다. 새로나온 게임들이 계속 뺏어먹는 구조가 되어야 할 텐데..
책
피플웨어
- 좋은 관리자가 되기위해 꼭 읽어보아야 할 책. 나에겐 아직 먼 이야기이긴 하지만..
- 업무 '몰입'상태를 유지해 주는 것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업무 몰입 상태는 개인의 태도 문제라는
고지식한 생각을 날려버렸다.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
- IT종사자에 대한 마음가짐 지침서?
- 저자의 경험에 입각한 좋은 이야기들이 많지만, 후반에는 좀 장황해지는 경향이 있다. 좋은 말도
너무 많으면 잘 들리지 않는다고 해야 할까.
이기적 유전자
- 예상대로 어렵다. 지하철에서 읽다가 몇 번을 잠들었는지.
- 암/수의 대결은 재미있어서 단숨에 읽어 버렸다. 아마 가장 많이 인용되던 부분이 아니었을까?
-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서 읽기 시작하니 다시 잠들기 시작했다. 조용한 곳에서 시간을 두고 읽어야
할 듯.
음악
8Eight 1, 2집
-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보고 완전히 반해버린 그룹. 이런 애들이 떠야 한다.
- ...인데 앨범을 들어보니 실력에 비해 못 뜬 이유를 좀 알 것 같다. 90년대로 회귀한 느낌.
공부
루아
- 주먹구구식이라도 일단 완결하고 수정하는 게 좋을까? 아니면 기초부터 다져야 할까..?
- 간간히 간단한 것은 연습하는 중인데 역시 부족. 액션게임 알고리즘 예제를 짜 봐야 할텐데..
일본어
- 액션게임알고리즘매니악스 번역중. 매일아침 30분 ~ 1시간씩 번역.
- 여름 중에 JPT도 한번 보자. 700안나올 거 같다 솔직히 -_-;
일본어 수업
- 3월에 책 떼려고 했는데..그래도 한 과 남았다. 그런데 이번주도 수업 못 했네?
기말고사
- 여러모로 정말 힘들었다. 학기중에 꾸준히 준비 못 한 탓이 크긴 하지만...졸업평점 3.15
3점 넘었으니 만족 하자.
애니메이션
1년 4개월 넘게 전멸..
블로그
- 두달여 동안 거의 방치. 뭐뭐 해야지 써 놓지 말아야지.
- 4월에 9만히트 했다고 썼는데 아직 별 소식 없다. 일일 방문자수 100명 안팏에서 50명대로 추락.
- 그런데 금요일에 갑자기 438명. 6월에 했던 냉짬뽕 포스팅의 위력인가? 날씨 탓인가..?
시대를 선도하는 라면전문지
일
- 1시간 생각해 두면 10시간이 절약된다...는 것을 모토로 하고 있지만 막상 시작하면 패닉 상태가 되곤 한다.
- 이젠 익숙해졌으니 얼른 끝내 버려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중요한 순간이다. 다음주는 버닝 하자.
게임
팬저드래군 오르타
- 그렇게 구하려고 애를 썼는데 아무데도 없어서 좌절하고 있던 게임.
- 스터디 동료 분의 집에서 하루 신세지다가 발견하고 만세를 외쳤음. 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ㅜ
- 360 수준으로 눈이 높아져서 좀 덜하긴 하지만 물 표현 등을 봐서는 당시에 봤다면 영상의 충격
이었을 듯.
- 게임플레이는 새턴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음. 용을 체인지한다는 개념은 맥락이 좀 이상한 것 같다.
갓 오브 워
- 05년에 샀으니 구입한 지 3년만에 끝을 본 셈.
- 2스테이지 초반만 하고 방치했었는데 그 뒤는...와우 할 때 느꼈을 정도로 멋진 배경 그래픽에 경탄.
- 클리어하면 개발자 커멘터리 영상이 나오는데 게임 개발자라면 필견. 대부분은 레벨 디자인 툴 이야기
지만,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나는 밸런싱 용 투기장 툴이 인상깊었다.
바이오쇼크
- 레벨의 짜임새가 정말 게임이 아닌 것 같다. 뭐랄까, 게임이라면 대략 이렇다는 예상이 들어맞질 않는다는
느낌이랄까..내가 FPS를 별로 안 해본 탓도 있겠지만.
- 첫 장면부터 계속해서 작렬하는 영화적 연출 역시 압권. 소리와 조합되어 어떤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 시스템 쇼크2로 시작한 irrational games는 10년도 되지 않아서 이런 '작품'을 만들어냈다. 과연 나는
10년 후에 어떤 게임을 만들 수 있을까?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 MHP1만 해봐서 모르겠지만, 소감 등을 보면 MHP2를 그대로 온라인화 했다고 한다.
- 그래픽 소스도 PS2의 것이라서 그렇게 이쁘게 보이지는 않음. 이 쪽은 오히려 거친 도트가 어울린달까..
- 패드에 특화된 인터페이스를 키보드로 풀어내려 애쓴 흔적이 역력하다. 람포스 정도 잡는건 별 문제
없었는데, 이대로 리오레우스를 잡아봐라 하면 과연..
디아블로2
- 사실 난 디아블로2를 해 본 적이 없다 (펑)
- 7년 전에 친구들과 밤새 술마실 때 디아2 이야기 나오면 매번 방해했는데, 회사에서나 모임에서나 뭔가
찝찝한 구석을 만들어냈으며, 3의 발표로 더해졌다...라기보단 팀장님이 요새 다시 하시는데 좀 신기해
보여서 나도 시작. 레벨 9. 아하하 재밌다 계속 해야지.
고스트X
- 1년정도 전에 프로모션 영상 보고 참 기대했던거 같은데, 뚜껑이 이제 열렸다.
- 팔에 장착하는 굇수를 달고 30분 가량 플레이. 대쉬 공격을 하면 상대방을 꼬챙이에 끼우는데 이거 판
정이 좀 미묘하다. 기본 타격 판정에도 약간 문제가 있는 것 같기는 한데 정리가 안되서 뭐라 분석은
할 수 없을 듯.
- 여하튼 잘 나간다니 다행이다. 새로나온 게임들이 계속 뺏어먹는 구조가 되어야 할 텐데..
책
피플웨어
- 좋은 관리자가 되기위해 꼭 읽어보아야 할 책. 나에겐 아직 먼 이야기이긴 하지만..
- 업무 '몰입'상태를 유지해 주는 것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업무 몰입 상태는 개인의 태도 문제라는
고지식한 생각을 날려버렸다.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
- IT종사자에 대한 마음가짐 지침서?
- 저자의 경험에 입각한 좋은 이야기들이 많지만, 후반에는 좀 장황해지는 경향이 있다. 좋은 말도
너무 많으면 잘 들리지 않는다고 해야 할까.
이기적 유전자
- 예상대로 어렵다. 지하철에서 읽다가 몇 번을 잠들었는지.
- 암/수의 대결은 재미있어서 단숨에 읽어 버렸다. 아마 가장 많이 인용되던 부분이 아니었을까?
-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서 읽기 시작하니 다시 잠들기 시작했다. 조용한 곳에서 시간을 두고 읽어야
할 듯.
음악
8Eight 1, 2집
-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보고 완전히 반해버린 그룹. 이런 애들이 떠야 한다.
- ...인데 앨범을 들어보니 실력에 비해 못 뜬 이유를 좀 알 것 같다. 90년대로 회귀한 느낌.
공부
루아
- 주먹구구식이라도 일단 완결하고 수정하는 게 좋을까? 아니면 기초부터 다져야 할까..?
- 간간히 간단한 것은 연습하는 중인데 역시 부족. 액션게임 알고리즘 예제를 짜 봐야 할텐데..
일본어
- 액션게임알고리즘매니악스 번역중. 매일아침 30분 ~ 1시간씩 번역.
- 여름 중에 JPT도 한번 보자. 700안나올 거 같다 솔직히 -_-;
일본어 수업
- 3월에 책 떼려고 했는데..그래도 한 과 남았다. 그런데 이번주도 수업 못 했네?
기말고사
- 여러모로 정말 힘들었다. 학기중에 꾸준히 준비 못 한 탓이 크긴 하지만...졸업평점 3.15
3점 넘었으니 만족 하자.
애니메이션
1년 4개월 넘게 전멸..
블로그
- 두달여 동안 거의 방치. 뭐뭐 해야지 써 놓지 말아야지.
- 4월에 9만히트 했다고 썼는데 아직 별 소식 없다. 일일 방문자수 100명 안팏에서 50명대로 추락.
- 그런데 금요일에 갑자기 438명. 6월에 했던 냉짬뽕 포스팅의 위력인가? 날씨 탓인가..?
일
- 1시간 생각해 두면 10시간이 절약된다...는 것을 모토로 하고 있지만 막상 시작하면 패닉 상태가 되곤 한다.
- 이젠 익숙해졌으니 얼른 끝내 버려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중요한 순간이다. 다음주는 버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