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 이야기/일기장

난생 처음 파마를 했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6. 8. 8.
 내가 하고자 했던 머리







 
                                                 포즈만큼은 패션모델인 안문호씨


 머리를 볶고나서 바로 정모에 나갔다. 날 처음 발견한 녀석(플렘)의 한마디.

'너 왜 아무로가 되서 왔냐!?'

 하루이틀 지나 파마가 약간 풀리니 이제는 카미유가 되어가고 있다. 그럼 다음은 쥬도냐!?

80년대는 곱슬머리가 대세였나? 아니, 우주세기에서 대세가 되는 걸까? 인류의 미래라는

뉴타입들이 죄다 이모양이니..

그나마 이녀석같다는 소리는 안 나와서 다행이다.

                      인류의 미래는 어느쪽일까? 둘다 아니라고 믿고 싶지만..
                      (이 머리는 절대 아프로 따위가 아니다. 가름마를 보라.)

 









 

'사는 이야기 >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제는 일상입니다.  (0) 2006.08.11
레고  (0) 2006.08.09
슴가워너비님과 함께한 초록빛 데이트  (0) 2006.08.04
3일간 강원도를 다녀왔습니다.  (0) 2006.08.02
여러분 축하해주세요  (0) 2006.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