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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공작소
대학은 이제 대체 뭐가 되는걸까? 본문
대학교는 대기업 고시학원? 삼성트랙에 대해서.
이건 아니다. 대학이란 곳이 공무원 양성소가 되는 이 세태를 한탄하기에도 지쳐 가는데,
이젠 삼성맨 양성소를 만들려는 건가? 물론 모두가 삼성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삼성이 학교수업을 들을 권리까지 박탈해 가는건 뭔가 가치의 전도가 아닐까?
난 이공계가 아니지만, 이공계가 저렇게 되고 고착화된다면 문과도 경영 경제쪽의 삼성
트랙이 생겨날 것은 시간문제가 아닌가 싶다.
대학 졸업장이 고등학교 졸업장과 다를바 없는 존재가 되고, 대학이 대학이 아닌 곳이
되어가는 것이 시류라면 어쩔 수 없겠지만, 그걸 막으려고 하기는 커녕 가속화시키는
이런 어이없는 세태는 뭘로 생각해야 할까? 대학교에서 대체 뭘 하라는 걸까?
소년, 아니 청년이여. 꿈을 갖자. 적어도 20대에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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