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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일기장

eijiaska의 정체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6. 12. 30.
 eijiaska

 미스터리극장 에이지냐 소류 아스카 랑그레냐 하는 질문을 자주 받았고,  '나의아스카짱은그렇지않아'로 알아서
읽는 분도 있다. 저도 가슴워너비라고 부르려다 말았.. 어쨌든 내가 봐도 알아먹기 힘들고 뜻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그냥 에이지로 자주 불리우는 녀석이고. 풀네임은 '알바트로나르 에이지아스카' 다.
그림을 붙이려고 해도 소스가 없어 그냥 링크로 때운다.


 간단한 소개 - 오프닝곡 '메로스처럼 ~LONELY WAY ~'는 숨겨진 명곡 애니송. 카게야마 형님 버전도 좋지만
                     오리지널도 나름대로의 맛이 있다.

 1기 오프닝  - 그냥 성실 청년

 2기 오프닝  - 톤파를 사용하는 켄시로 형님 -_-

 (스샷을 올리기 귀찮아카피라이트 정신을 존중하므로 링크만 건다.)

 1기 -> 2기의 전환과 함께 켄시로로 변신하는 놀라운 녀석이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별 고민도 없이 그저 착하기만
한 답답한 주인공녀석. 푸른 유성 SPT레이즈너는 일본인들과 채팅할 때 이야기해도 잘 모르더라. 다시한번 내가
메카애니 덕후라는 사실을 재확인. 그래도 7살 때 문방구에서 첫 조우한 이후 신 슈퍼로봇대전에서 나에게 강한 인
상을 주었고, 그 후 간간히 로봇대전에도 출연하고, 선라이즈 영웅담이나 A.C.E같은 데에도 고개를 내미는 걸 보면
반다이에서는 꽤나 아끼는 모양. 다카하시 료스케(이니디 말고!) 감독에 대한 존중일까나..? 어쨌든 내가 어렸을때
필 받았던 프라모델도 이번에 새로 나오고 PS2용 게임도 개발중이다.


                 
 닉네임을 바꿨다. 고민고민 하다가 생각난 것이 윌리엄. 윌리엄 3세나  윌리엄 대공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고
그냥 윌리엄이며, 정확히 말하면 기사윌리엄. 나와 큰 연관은 없다. 단지 2001년에 노랑머리였을 때 이 포스터
와 닮았다고 하도 그래서..


                                                       제 얼굴을 보신 분들. 닮았나효?


 비록 허접탱킹 전사에, 지금은 아이디까지 밀려났지만 와우할 때 아이디도 '기사윌리엄' 이였고, 그러다보니
지금 명함에 찍힌 영문성명도 William Kim이다. 그래서 앞으로는 윌리엄이라 불러주세요.


 아, 블로그 이름도 '시대를 선도하는 게임전문지' 로 바꿨다. 한때 게임월드의 카피 문구였던 글귀. 그러니까
앞으로도 변함 없이 덕후월드게임월드라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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