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 이야기/일기장

욕조

by 일본맛탕 2004. 12. 6.
욕조가 있었으면 좋겠다~!
너무 큰 욕조는 말고 딱 한 사람이 기분좋게 들어갈 정도로 아담한 욕조..
양치질을 하면서 세숫대야에 따뜻한 물을 받아놓고 발을 담그며 생각했다.
이 세숫대야가 조금만 더 크다면 따뜻한 물 가득 받아놓고 그대로 자리 깔고 주저앉아버릴텐데.
한때 욕조 생각이 간절했을 때는 세탁기에 들어가 볼까 심각하게 고민한 적도 있었다 ㅡ_ㅡ;
내가 젖은 빨래가 되어버린 기분이 들까봐 관뒀지만..

인터넷 쇼핑몰 보니까 고무다라이 팔던데 하나 살까?
반신욕밖에 못하겠지만.. 그게 어디야.

'사는 이야기 >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도 릴레이~  (0) 2005.10.09
메멘토..또다른 신화 창조.  (0) 2005.05.21
우리집 앞  (0) 2005.04.24
중간고사 기간  (0) 2005.04.21
블로그 개설!  (0) 2005.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