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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일기장

2차 클베 종료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12. 24.
 ....1차 클베때는 기간 내내 꿈만 같았고, 서버 내릴때의 뿌듯함이란 이루 말로 할 수 없었는데,
이번엔 역시나 진행하는 내내 앞으로 무엇을 더 준비해야 할 지에 대한 고민이 더 컸다. 

 

 아무래도 가장 기쁠 때는 '재미있다'라는 이야기를 들을 때. 그리고 유저들이 스킬가지고 이런
저런 공략을 이야기할 때.  극렬히 반대했던 부분이 생각보다 좋은 반응을 가져오는 것을 보면서
한편으로 아직 길게 보지 못하는 근시안을 아쉬워하기도 한다.

 어쨌든 또한번 많은 것을 배웠다. 일주일동안 밸리 근처도 못가봤으니, 여유도 좀 찾고, 다시금
생각을 정리해야지.



- 유저분들은 물론, 게임을 많이 플레이해보시고 아낌없는 조언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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