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뮈소1 기욤 뮈소, <구해줘> 《구해줘(Sauve-moi)》 기욤 뮈소(Guillaume Musso) 著 "자네가 단 한 번이라도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해본 경험이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또 다른 사랑을 시작할 수 있는 자격을 충분히 갖춘 거라네." 마침 사려고 했던 책을 딱 선물받아서 신기하고 기분이 좋았던 책. 시간이 없어서 계속 못 읽다가 오늘에서야 읽었다. 재밌다. 결론부터 말하면 안 되지만 희망적이다. 읽는 내내 닭살이 돋았다. (사소한 일에 혼자 감동받아서 평소에도 종종 닭살이 돋음 ㅠㅠ) 그런데 난 당분간은 연애소설을 읽지 않기로 다짐했다...-_-;; 요즘 연애소설을 너무 많이 읽어 머리가 아프다. 혈액형별 남녀와 같은 흥미 본위의 시시콜콜한 사랑 얘기도 아니고 감상적인 사진과 함께 싸이에나 올라올 법한 겉멋이 든 구절도 .. 2008. 4.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