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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 리뷰26

2005/01/?? 몬스터 헌터 G FF2와 진 여신전생3의 리뷰를 쓰고 나서 처음으로 신작 게임의 리뷰를 쓰게 되었다. 결과적으로는 부분적인 수정을 거쳐서 겨우 이름이 오르는 데에 그쳤지만, 전과는 다른 게임, 더구나 RPG가 아닌 게임의 리뷰를 써본다는 것 또한 흥미있는 일이였다.하지만 몬스터 헌터는 결코 만만한 게임은 아니였다. 깨고나면 별 것 아니지만 초반의 얀쿡과 게료스도 적응하는데 꽤 시간이 필요했고, 사막의 가레오스는 답답함 그 자치를 느끼게 해주었으며, 비룡 리오레우스는 좌절이 무엇인지 맛보게 했다. 리뷰에 리오레우스 잡은 장면을 넣으려고 온라인으로 죽어라 플레이했지만 결국 잡지 못했고, 싱글 플레이 또한 그랬다. 오죽하면 리오 잡았다고 기쁜 마음에 포스팅까지 했을까..WOW를 해본 경험이 소중하다는 것 또한 깨달았다. 이전.. 2006. 6. 26.
2004/11/17 - 진 여신전생 3 ~NOCTURN~ FF2리뷰를 써가서 여러가지를 지적받고 한번 글을 더 써가게 됐다. 확실히 업계에 오래 몸을 담았던 기자님의 눈은 달랐다. 다시 써보기로 한 게임은 진 여신전생3. 군대에 있을 때 잡지에서 보고 기대만 하다가 못참아서 휴가나와 아예 하나 사두었던 게임이기도 했는데 마침 제대로 즐겨볼 기회가 생긴 것이다. 하지만 5일만에 게임을 클리어하고 리뷰를 쓰기는 쉽지 않았다. FF2와는 차원이 달랐다. 결국 클리어는 못하고 5일동안 48시간 정도 플레이한 후 스샷을 찍고 글을 완성했다. 게임잡지의 Q/A에서 '필자가 되어 일로 게임을 하게 되었을 때' 의 느낌을 조금이나마 느껴봤다고 해야 할까? 되돌아보면 중2 겨울방학 때 FF7 이후로 게임을 정말 재미있어서, 안하고는 잠을 이룰 수 없어서 했던 경우는 많지 않았.. 2006. 5. 5.
2004/11/?? - FINAL FANTASY 2 (PS판) 군대를 제대한 직후 필자를 했던 친구를 통해 웹진 게임X카에 필자가 되려고 포트폴리오로 제출했던 글. 게임 불감증&날림플레이 증세를 보이던 나에게는 5일만에 게임을 클리어하고 글을 써내는 것은 꽤 힘든 일이였지만, 나름대로의 매력도 있었다. 하지만, 나에게 돌아왔던 건 한번 다시 써보라는 코멘트..T.T 나는 우물안 개구리였 다는 것을 처음 느끼게 된 계기이기도 하고, 지금처럼 글을 어렵게 쓰는 버릇을 들이는데 일조한 글이기도 하다. (원래 그랬나-_-a) 장르 : RPG 제작사: 스퀘어 유통사: 스퀘어 기종 : PlayStation 출시일: 2002년 10월 1일 평점: 7.8 - FF2 메인 테마 - 총평: WSC에 이어 이번엔 PS로, 장삿속이 조금 엿보이지만 FF시리즈의 혁신 적인 발전을 이룬 첫.. 2006. 4. 30.
2002/07/07 FINAL FANTASY Ⅶ 오랜만에 재활용 리뷰. 스샷을 찍을 시간이 없어서 작년 E3때 공개된 PS3 테크데모로 땜빵. 정말 괜찮은 게임이였죠? 배경은 FF7의 오리지널의 동영상, 캐릭터는 아마도 FF7 AC의 소스를 사용한 듯 한때 PS2로 리메이크될 계획이 있었는데, 무슨 이유인지 백지화된 듯. 소스도 널렸겠다, PS3의 초기 런칭작으로밀어붙일 것 같은 예감이 드는것은 저 뿐인가요? FF7로 또한번 게임계를 뒤집기는 힘들겠지만 말이죠. 발매:1997년 1월 31일 제작:스퀘어 장르:RPG 판매량:310만장 가량 Pure Heart - 에어리스의 테마 FF7..나에게는 여러가지로 의미가 있는 게임이기도 하다.97~2000년동안 게임의 공백기를 만들어준 게임이랄까. FF6이 처음 해본 RPG였고 엔딩을 보며 '아 이제 끝인가.... 2006. 4. 28.
2002/05/19 FINAL FANTASY X 스샷을 찍으려고 보니 FF10은 빌려서 했구나..언젠가는 꼭 일판을 사야지! 그래서인지 사진 출처는 전부 루리웹-_-; (이렇게 퍼다 올려도 되는겐가-.-?) 발매:2001년 7월 19일 제작:스퀘어 장르:RPG 판매량:일본 240만장 북미 180만장 Zanarkand - FF X 오프닝 BGM 아래의 FF9 리뷰를 쓰고나서 바로 시작한 FF10.사실 FF9를 좀 지루하게 했기 때문에 시작할 즈음에는 '또 FF인가..지겹다..'라는 느낌이 든것이 사실이였다.오프닝과 처음 부분의 화려한 연출과 좀 달라보이는 시스템 을 제외하고는 FF였기 때문이다. 며칠간 고민하며 철권만 심심풀이로 하다가 결국 잡아버리고 3시간 후..위의 생각이 완전히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다. FF8,FF9의 단점인 지루한 .. 2006. 4. 15.
2002/05/17 FINAL FANTASY Ⅸ 이런저런 일들로 게임을 못하다가 휴학하고 다시 게임삼매경에 빠질 즈음에 쓴 글. 나우누리 VG의 소감게시에도 올렸던 글이다. 아, FF8도 올렸었구나; 1년여 사이에 그래도 글을 쓰는게 많이 나아졌다는 것을 느낀다. (4년이 지난 지금은 뭐가 달라졌는지.. -_-a) 발매: 2000년 7월 7일 제작: 스퀘어 장르: RPG 판매량: 일본 282만,미국 116만장 곡명 미상;- FF Ⅸ 오프닝 음악 아래의 8 리뷰를 쓰고 나서 바로 시작한 FF9.그러나 이 게임 역시 수시 중단과 마지막 스퍼트로 8을 할 때와 비슷한 과정이 되어 버렸다.작년 11월부터 시작해서 이제 클리어했으니 기간은 반으로 단축되었지만, 수많은 숨겨진 이벤트와 무기 등등을 귀찮다는 이유로 접어버린 아쉬운 게임이 되고 말았다. 뒤에서 계속.. 2006.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