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700

3년만의 용산 나들이 지난 레트로장터 이후 볼일이 있어 아침 10시에 용산에 들렀다. 두꺼비상가는 정발 플2가 첨 나왔을때 이후로는 딱히 들른 적이 없었는데.. 아, 패미컴용 패드 사러 3년 전에 들렀던 적은 있었다. 95년에 난생 처음 여길 왔을 때가 기억난다. 네오지오를 사러 왔었는데, 게임잡지에서만 보던 곳을 삼촌 차를 타고 처음 왔었다. 네오지오는 의외로 싸서 22만원인가 했는데, 소프트웨어인 킹오파 95가 28만원이라서 크게 실망했던 기억이 난다. 결국 아랑전설 스페셜만 사서 하다가 친구의 사무라이 스피리츠랑 교환해서 조금 한 것이 전부. 빅에이 로고가 찍힌 한글 각인 네오지오였는데 헐값에 팔고 말았다. 저녁 즈음에 이 쪽의 조명이 켜지는것도 나름 진풍경이었다. 일요일 오전 10시라고는 하지만 이 한산함이란.. 3년.. 2016. 6. 6.
[게임월드] 1992년 5월호 게임잡지 DB 바로가기 카테고리페이지게임명 / 기사명장르플랫폼제작사기사분류연재명01_기사49전자오락 책임있는 비판이 아쉽다칼럼게임월드 조명등01_기사50제 10회 동경 CSG 신작게임 소프트 발표회게임쇼게임월드 특파원코너01_기사54IBM 게임시장을 넘보는 유럽의 자존심 시그너시스시그너시스제작사게임 제작사 소개01_기사56국내 아케이드 게임의 선두주자 '두용'과 '빅콤'퍼블리셔인물01_기사60또다른 게임세계를 펼치는 매킨토시 & 아미가하드웨어03_공략66아이 오브 더 비홀더 Ⅱ (후편)RPGPC(IBM)03_공략80고블린ADVPC(IBM)03_공략89인공생채 DACTPC(IBM)03_공략97공주 만들기SLGPC(IBM)가이낙스03_공략103이인도타도신장RPGMSXⅡ코에이03_공략110혼두라 스피리트ACT.. 2016. 6. 6.
[RC] 교쇼 미니지 KT-19 송신기 초기화 이틀간 삽질하다가 구글링해서 찾아낸 블로그. 관련 커뮤니티에도 잘 안 나와있어서 여기에 번역해 둔다.원문 블로그(상세한 사진설명 포함) 링크 1. ST 트림 ST TRIM 다이얼을 중립 위치로 합니다. 시계방향으로 보면 3시 방향 2. 우측 트림 반시계 방향으로 끝까지 돌립니다. 3. 다음과 같이 유지한 채로 전원을 넣어 주세요. 스티어링을 오른쪽 끝까지 돌립니다. 스로틀 트리거를 백 방향으로 합니다. 4. 점멸확인 페어링 때보다 빠른 속도로 점멸하면 설정 완료입니다. 5. 스티어링과 스로틀을 중립으로 6. 스티어링 조작 스티어링을 시계방향 끝, 반시계방향 끝으로 2회 왕복합니다. (우, 좌, 우, 좌) 7. 스로틀 조작 스로틀 트리거를 후진으로 끝까지, 전진으로 끝까지 2회 왕복합니다. (밀, 당, 밀.. 2016. 5. 2.
장르와 플랫폼 분류 플랫폼 플랫폼_약어 패미컴 FC 슈퍼패미컴 SFC 메가드라이브 MD 메가CD MCD PC엔진 PCE 네오지오 NG 네오지오CD NGCD 3DO 3DO 세가새턴 SS 플레이스테이션 PS 닌텐도64 N64 PC-FX PCFX 드림캐스트 DC 플레이스테이션2 PS2 게임큐브 GC XBOX XBOX Xbox360 Xbox360 플레이스테이션3 PS3 게임보이 GB 게임보이 컬러 GBC 게임기어 GG 게임보이어드밴스 GBA 원더스완 WS 네오지오포켓 NGP 네오지오포켓컬러 NGPC 닌텐도DS NDS 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 PSP PC게임(IBM호환기종) PC(IBM) PC게임(일본PC) PC(JPN) 아케이드 AC PC온라인 ON 기타 ETC MSX MSX MSXⅡ MSXⅡ 세가마크3(겜보이) SMKⅢ 2016. 5. 2.
[게임월드] 1992년 4월호 카테고리페이지게임명 / 기사명장르플랫폼제작사기사분류연재명01_기사53케텔 유료화 너무 성급하다네트워크01_기사54할인/중고매장이 붐빈다게임시장게임월드 특파원코너01_기사58소비자와 함께 이익을 나누는 '준 시스템'인터뷰인물01_기사60 2016. 5. 2.
모든 사람이 날 좋아할 수는 없다. みんなに好かれるなんて無理。모든 사람이 날 좋아할 수는 없다.십수 년 전, 유학 시절에 동네에서 산 다이어리 부속 스티커에 쓰인 글귀였다. 그때까지 나의 감정을 누가 소중히 여겨 준 경험이 없었던 나로선 저 글귀 하나만으로도 요란하게 위안받는 기분이었지만, 반대로 내가 과연 저렇게 인간관계를 의연하게 받아들이며 앞으로의 삶을 살 수 있을까 다분히 의문스러웠다. 아니나 다를까 십수 년이 지난 지금도 비슷한 문제로 잊을 만하면 한 번씩 괴로워하고 있지만.필요 이상으로 남을 적대하지도 말고, 반대로 상대의 의중도 모르면서 내 편이라 쉽게 짐작하지도 말아야지. 전에 누가 그랬더라. 사람들 사이의 선선한 거리를 언급한 작가님이 있었는데. 딱 그렇게 플러스도 마이너스도 아니게 선선한 거리를 유지하며 관계를 구축하고 .. 2016. 3. 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