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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일기장

조금 시끄럽게..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8. 1.
 오늘 1인 5역을 했다.

  게시판 운영자, 로비 운영자, 언론매체 연락책, 서버 상황보고자, 밸런싱 감시자(!)

 사실 어제 밤샌 이유는 밸런싱 끝까지 보기 위해서였는데, 그리고 오늘은 룰루랄라 

 유저들과 게임 같이하며 보낼 줄 알았는데...서버 닫기 30분 전에 팀원들한테 한판씩

 시켜달라고 하던 내 모습은, 흡사 어릴때 돈 다 떨어진 오락실 죽돌이 모습. 



  토요일날까지 연장해서 하자는 말을 꺼낸 내가 그냥 미친놈이였다 -_-;




 게임성 면에서 어떻게들 느끼는지는 모르겠지만 언제나 테스트했듯 '재미'를 찾는데

성공한 사람들이 어느 정도는 되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 너무 뿌듯하다. 서버를 열고

기다릴 때만큼은 아니지만, 사람이 바글바글할 때도 나는 초긴장 상태였다. 그리고 특수

스킬이 본격적으로 풀릴 내일이 더 걱정되기도 한다. 재미있게 할 수 있어야 할 텐데..

 이제 시작이니까, 조금만 좋아하고 내일을 맞아야지.

 
아무도 없는 곳에 방을 2개씩 만들어 테스팅 한지 1년...스크롤바를 계속 내려보는게 그냥 감동이였다. 아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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