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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일기장

이것저것(2010년 12월)

by 일본맛탕 2011. 1. 16.
오랜만에 올리는 이것저것입니다!
요즘 간단한 근황은 트위터에 다 올려 버려서 블로그엔 좀처럼 쓰질 못하고 있네요.
무거워서 카메라도 잘 안 갖고 다니고...
핸드폰을 뒤져 보니 그래도 이것저것 많이 찍었길래 올려 봅니다. 고고싱~!


12월 초 갱언니네서... 언니의 마약 국수와 골뱅이 >0< 우와으아응


KitKat 와사비...?
잔뜩 긴장하며 먹었는데 와사비 맛이 전혀 나지 않아서 조금 실망했다.
하지만 개인차가 있는 듯, 어떤 사람은 와사비 맛이 난다고도 했는데 어쨌든 나에겐 나지 않고...
그러나 공통된 의견은 "이상할 줄 알았는데 맛 괜찮네!"였다.


12월에 국전에서 중고로 싸게 업어 온 노트북.
비록 발열이 심하긴 하지만 하아얀게 이뻐서 따끈이라는 이름을 붙여 주고, 종종 갖고 다니며 코딩도 하고 예뻐해 줬는데 1월에 앙칼이(맥북)를 사고서는 이미 쵸큼 아오안...... 따끈아 미안해......


합동 생일식(?)을 하기 위해 내려간 고향집에서 엄마의 장어 서비스~


비록 대낮이지만... 우리집은 그런거 업ㅂ고 ㅋㅋ 따르시오~ 받으시오~


저녁은 오빠의 요리 타임~!


오빠의 회심의 역작 스테이크!


그리고 스파게티!

하지만 곁들인 술은 소주!
다음날 일어나 보니 빈병이 14병! (더헉!!!)


오른쪽의 간판과 왼쪽의 가게가 매치가 안 돼...


다운된 컴퓨터에서 솔리테어를 보다... 두둥...


으하하하하하! 일찌감치 손에 넣은 폰데라이온!!!!!!


어흥~!!! 앗 이건 호랑인가?


비상 식량 ㅋㅋ


사용설명서.. 푸하하 ㅋㅋ


하지만 동동이가 마이 폰데라이온을 이렇게 만들어 놨어 ㅠㅠ
아이 쉬마려~!


할머니께서 택배로 보내 주신 김장 김치... 잘 먹겠습니다~!! ^^
할머니... 근데 파는 왜...?


매콤 게이지가 바닥을 치던 어느날,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서 찾아간 동태찜집...
나오자마자 숨도 안 쉬고 드링킹했다 ㅋㅋ


번호판 안 찍혔으니 올려도 되겠지...?
눈 많이 온 날 아파트 단지에서 발견한 낙서 ㅋㅋ 나 저 기분 알아 ㅋㅋ


차 주인이 운전석에 앉았을 때를 대비해서 앞자리에는 친절하게 글자를 거꾸로 써 놨어 ㅋㅋㅋ 아놔 ㅋㅋㅋㅋㅋㅋ


강남 스타타워에 새로 생긴 클로리스라는 커피숍.
밀크티가 유명하대서 시켜 봤는데 위에는 홍차 생크림!
조금 밍밍한 듯했는데 그럭저럭 맛있었다. 차라리 생크림이 더 많으면 좀 더 맛있을지도...?


밀크티 시키면 진동벨은 서비스로 주나요?


오! 마트에 갔더니 요런 게 있었다.
나는 처음 보는 건 먹어 봐야 되는 사람이므로 잽싸게 구입.


하지만 치즈범벅(?) 같은 맛일 거라는 내 기대를 깨고...
그냥 보통 라면에 치즈 별첨 스프를 넣어서 먹는 거였다...ㅠㅠ 실망...
넣어 봤더니 그냥 짤 뿐이었다... 흑흑


나는 자꾸만 어울리지도 않으면서 귀여운 아이템이 나에게 어울렸으면 하고 늘 바라는데, 정말 안 어울릴 거라는 걸 알면서도 얼마 전에 또 굳이 이런 모자를 샀다가 안 어울린다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했다 ㅠㅠ 이건 뭐 셀프 확인사살...


국전에서 DDR을 업어 와서 집에서 발판 깔고 한참 하던 두릅씨가 오락실 발판의 맛을 못 잊고 검색질을 통해 찾아간 압구정 조이플라자... 2시간 동안 신나게 밟고 왔다. 이 식물이 의외로 날아다녀서 깜놀 ㅋㅋ 이런 걸 잘하다니... 의왼데?


그리고 다음날 출근해야 하는 우리는 밤 12시에 고기를 먹으러 갔다 -_-;


동작그만이라는 곳엘 갔는데... 살벌(?)한 인테리어...


반찬이 식판에 나와 ㅋㅋㅋㅋㅋㅋ


인테리어에 반응한 두릅이가 화를 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내가 가장 즐기는 휴일 패션...
주머니가 넓어서 뭐든 들어간다. 다람쥐마냥 이것저것 주워담아서 나가면 편하다 ㅎㅎ


연말연시에 회사가 쉬는 동안에 자주 갔던 선릉 할리스 커피.
생크림 와플에 좀 빠져서 한참 많이 먹었다.
근데 매장에서 먹고 가겠다고 하는데 플라스틱 포크랑 나이프는 좀 아니잖아!

이렇게 12월이 저물고 2011년을 맞았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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