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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생각상자

언제나 같은 패턴

by 일본맛탕 2009. 12. 13.
즐겁게 잘 살다가 → 갑자기 괜한 걱정을 하고 → 불안이 쓰나미처럼 밀려와서 → 쓸데없이 히스테리를 부리고 → 마음이 진정되면 내가 왜 그랬나 싶고 → 자학의 구렁텅이로 빠졌다가 →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가를 깨닫고는 잠시 부끄러워지고 → 평온하게 잘 지내다가 → 갑자기 안 해도 될 생각을 하고 → 침울해지고 → 말 안 하고 → 혼자 울고 → 속상해하다가 또 정신 차리고 → 또 미안해하고 → 또 자학하고...

아 지겹다.

2010년의 목표는 너로 정했다!
'자학 그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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