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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86

[CSS] 텍스트 줄바꿈 명령어 word-break, white-space 필요할 때마다 찾아 써서 제대로 모르고 있었던 건데,막상 정리해 두려고 이것저것 시험해 보니 뜻대로 출력되어 주질 않네요.역시 사람은 야매로 공부하면 안 돼..ㅠㅜ어쨌든 정리된 내용 메모. word-break:normal; 너비 270픽셀, 패딩 10픽셀로 설정된 박스예요.normal(기본값)을 주니 단어 단위로 줄바꿈이 되는 바람에 박스 오른쪽에 공간이 비어 있네요. word-break:break-all; break-all은 글자 하나하나를 깨서(?) 글자 단위로 줄바꿈이 가능하게 만들어 주는 명령어예요.알파벳 한 글자 단위로 줄바꿈이 되니까 글자가 화면에 가득 차게 되네요. 그 밖에도 이런 것들이 있어요. word-break:break-word; 단어 단위로 줄바꿈을 시켜 주는 명령어.근데 디폴트가 .. 2012. 2. 20.
베토벤 - 디아벨리의 왈츠를 주제로 한 33개의 변주곡 흔히들 베토벤이라고 하면 웅장한 교향곡이나 협주곡, 32개에 이르는 장대한 피아노 소나타를 떠올리게 마련이다. 그런데 말년의 베토벤이 33개나 되는 변주곡을, 그것도 왈츠에 기반한 곡들을 썼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은 듯하다. 나도 연극 을 보기 전까지는 그랬다. 디아벨리의 왈츠를 주제로 한 33개의 변주곡(원제: 33 Veränderungen über einen Walzer von Diabelli)은 악보 출판사 사장인 안토니오 디아벨리의 기획에 의해 탄생한 변주곡으로, 사실 디아벨리는 베토벤에게 33개나 되는 변주곡을 요구한 것은 아니었다. 자신이 작곡한 주제를 토대로 당대에 유명했던 작곡가들에게 1곡씩 변주곡 작곡을 부탁한 후, 그것을 한데 모아 책으로 출판할 생각이었다. 디아벨리가 작곡을 .. 2012. 2. 19.
관람 후기를 쓰지 못한 공연 정리 공연 후기를 쓰지 않았더니 묻혀 버린 공연들이 많네요. 다녀온 직후에 쓰지 않으면 아무래도 쓰기가 힘들어서... 그런데 기록을 남기는 것과 남기지 않는 것에는 정말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후기를 안 썼더니 내가 그 공연을 갔는지 안 갔는지 잘 생각이 안 나는 상황이..ㅠㅜ 기록 보존용으로 공연을 나열해 놓습니다. (후기까지 쓰기에는 차마 엄두가.. 앞으로는 제때 쓰는 습관을 들여야겠어요.) 2009.8.5 EBS 스페이스 공감 윈터플레이 2009.8.9 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2009 나루아트센터 소극장 2009.8.16 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시즌2 상명 아트센터 대공연장 2009.9.27 Winterplay - One Last Summer 대학로 문화공.. 2011. 12. 13.
[연주회] 2011.7.2-3. 디토 페스티벌 2011 디토 페스티벌! 해마다 찾아오는 디토 페스티벌이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나는 처음에는 못 갔지만 2008 시즌부터 꾸준히 공연을 보러 가고 있다. 올해는 쥬뗌므 디토 패키지라고 해서 4개 이상의 공연을 패키지로 구매하면 무려 30%나 할인을 해 주는 행사가 있어서 공연 4개를 예매해 놓고 공연 날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 내가 예매한 공연은 7/2(토) 2시, 8시와 7/3(일) 2시, 8시. 이 주말은 그냥 예술의 전당 앞에서 살아야겠다고 각오하고 질렀다. ㅋㅋ (연말정산 환급금을 모두 여기다 쏟아부었다능 ㅠㅠ) 그나저나 모든 좌석을 R석으로 지르기는 너무 비싸서(함께 구매하는 공연은 모두 같은 급 좌석으로 선택해야 한다는 조건이..) S석 패키지를 구매했는데, 이번에는 R석이 너무.. 2011. 7. 4.
[영화] 트랜스포머 3 7월 1일 밤 9시, 강변 CGV 4D plex관에서 트랜스포머3를 보고 왔다. 트랜스포머를 다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두근거렸고, 처음으로 4D 상영관을 예매해서 기대를 많이 했다. 이 아래에는 스포일러가 가득하므로 아직 영화를 보지 않은 분들은 주의하시길! 한마디로 평하자면, '악평하기도 귀찮을 정도로 최악이었다'. 스토리의 개연성 부족 액션에 대단한 스토리를 기대하지 말자. 기분 좋게 보고 나오면 된 거다. 이렇게 위안하기에도 모자랐다. 한참 모자랐다. 실드를 칠려야 칠 수가 없다. 현란한 액션과 화려한 CG를 내세운 액션 영화임을 감안하더라도, 스토리에 개연성이 너무 부족하다. 지금 스토리가 없다고 까는 게 아니다. 이야기를 제대로 풀지를 못하더라는 거다. 전반부엔 뭐 아무것도 없었다. 유머도 .. 2011. 7. 2.
[영화] 트랜스포머 3 4년 전 첫 작품을 보고 마이클 베이님을 경배했다. 린킨 파크의 주제가도 너무 좋아서 한동안 귀에 달고 살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디 워를 보고 참 안타까웠다. 2년 전 두번째 작품 폴른의 역습을 봤다. (보고나서 쓴 글 링크)물량공세로 시간 가는 줄 몰랐지만 1편의 스타일리시는 없었다. 나쁘지 않았지만 이런 테크트리를 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린킨 파크의 주제가는 1보다 더 좋았고 그린 데이의 노래도 작품이었다. 3시간 전 3편을 1시간 보고 무언가 위기감을 느꼈다. 1시간동안 스펙터클도 없고 스타일리시도 없고 개그도 없고 서사도 없었다. 2시간 30분 전 3편을 1시간 30분째 보니 블록버스터 클리셰의 향연이 시작됐다. 갑자기 이 영화의 장르가 뭐였는지 분간이 가지 않기 시작했다. 2시간 전.. 2011.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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