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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공연, 음악23

[콘서트] 기대되는 공연 2가지 후쿠야마 요시키 내한공연 공식 사이트 링크 선예매 페이지 링크 (티켓오픈은 12월 18일)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그 노래들을 실황으로 들을 수 있는데...후쿠야마 아저씨의 포스는 넥키 바사라에 못지 않다. 긴 말 필요없이 링크로 대체해보자. http://www.youtube.com/watch?v=yge_t8mRG1k 파이널 판타지 오케스트라 콘서트 : 디스턴트 월드 공식 사이트 링크 예매 페이지 링크 웹서핑하다가 발견하고는 정말? 하고 반신반의했는데, 이미 티켓오픈까지 되어 있었다. 2월 6일이니 그냥 느긋하게 기다리자고 생각하다가 프로그램을 보고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멜로디만 들어도 어떤 시리즈인지 떠올릴 만한 대표곡들로 빼곡이 구성되어 있었다.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FF2의 메인테마도 해 주었으면.. 2009. 12. 15.
[음반] DREAM THEATER - CHAOS IN MOTION 팬카페에서 보고 한동안 기다리다가 잊고 있었던 물건. Systematic Chaos 발매 후 1년동안의 세계 투어를 모았다. 1월에 있었던 내한공연에서의 셋리스트와 거의 비슷한데, 공연 때도 그랬지만 Systematic Chaos의 곡들을 그다지 듣지 않아서 큰 기대를 걸지는 않고 있었다. 부도칸 라이브와 20주년 기념 라이브와는 달리, 이번에는 음반과 DVD를 합본으로 냈다. '살 놈들은 산다!'라는 자신감이 느껴진달까..세계적인 추세도 그런 지 모르겠지만, DT는 아무래도 듣는 사람들만 듣는 흐름이 된 것 같다. 하긴 프로그레시브로 계속 이어오는 것만도 대단하지만. 그래서 이 쪽도 공연에서 감동해 마지않았던 TAKE THE TIME과 Surrounded만 볼 작정이었다. 1월에 있었던 공연에서 두 곡.. 2008. 10. 27.
[음반] 오랫만에 음반 구입 근 1년간 황폐했던 귀를 달래고자 오랫만에 에반레코드에 들렀다. 항상 정보를 얻고자 인터넷을 찾고, 신보에 대한 기대에 가득차 구입하는 것도 좋지만, 역시 이렇게 뚜벅뚜벅 걷다가 마음에 들어 집어드는 것도 무언가 다른 맛이 있다. 어쨌든 길게 고민하지 않고 집어들 수 있었던 앨범 2장. 언제 나왔는지 확실히 알지 못 하고, 타이틀곡이 뭔지도 몰라서 찾아보려다가 그만두었다. 부클릿에 들어있는 앨범 소 개글도 일부러 읽지 않았다. 이렇게 앨범 그 자체를 즐겨볼 기회가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리뷰거리가 될 만큼 즐겨야만 포스팅하는 버릇을 바꾸자는 생각에 바로 올려 본다. 김동률 - monologue 이제는 한자 2자 앨범명을 털어버렸나 보다. 지금 반 정도 듣고 있는데 뭐 언제나 그렇게 익숙한 .. 2008. 2. 3.
[콘서트] Dream Theater 2008 내한공연 헬게이트 런던 론칭 쇼에 가서 악스홀의 정체(?)를 알게된 이상, 주저할 수 없었다. 결국 당일 현매로 공연장에 입성. 3시 반에 표 끊어놓고 6시반 공연까지 마땅히 할 게 없어 4시부터 프리오베를 시작하는 헬게이트 런던을 플레이했다. 템플러 나이트로 했는데 의외로 총으로 할때보다 할만했다. 아무래도 내일 오픈베타부터 달릴 듯한 예감. (이야기는 삼천포로...) 결국은 오고 말았다.. 공연장 전경.. 지난번 공연과 비슷한 식으로 감상을 응축해 보자면.. '한 단원 포기하고 시험공부했는데 그 단원에 서 죄다 나온 느낌' 이랄까? 작년 봄에 발매된 Systematic Chaos(이하 SC)는 나온지 7개월 지나서 신보 소식을 들었던 2005년의 Octavari um과 달리, 거의 발매 당일날 구입해서 들었다.. 2008. 1. 15.
[음반] 양파 5집(이라기보다 이런저런 추억들) 나의 양파 사랑(?)은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애송이의 사랑은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그때 노래답지 않은, 뜬구름 잡는 듯한 가사가 좋았다. 여성적인 감성이 아니면 나올 수 없는 가사라고 해야 할까나..앨범까지 사게 된 건 아마 통신에서 채팅할 때 '천사의 시 정말 좋지 않아요?' '뱀파이어도 괜찮아요' 등등 말을 듣다가 도저히 대화에 낄 수가 없어서였다. 테이프를 사온 후에 집에서 매일매일 듣고 또 들었다. 애송이의 사랑 영어 버전 'Heart beat away'를 무슨 뜻인지도 모르며 흥얼거리고(지금도 모른다) 앨범 자켓에도 풋풋한 맛이 있었고, 부클릿도 '싼 티'는 좀 나지만 나름대로 아기자기한 앨범이였다. 사춘기가 시작될 때.. 2집이 나온 건 97년 겨울. 중3 겨울방학 때였다. 집에서.. 2007. 5. 20.
[음악] 5분만의 제멋대로 (푸른 유성 레이즈너 1기 엔딩) AMFN버전 5분만의 제멋대로(푸른 유성 SPT 레이즈나 1기 엔딩) - Air Mail From Nagasaki - 이전 아이디 eijiaska가 주인공인 애니메이션 푸른 유성 SPT 레이즈너 1기 엔딩. 지난 포스팅에 감상에 젖을 때는 역시 가요라고 했었는데, 감상에 젖는 애니음악도 몇 있었다. 그중 베스트로 꼽는 곡 중 하나가 이것. 그래. 오늘도 멜랑꼴리하다는 뜻이다. 96년 - 신 슈퍼로봇대전에서 BGM으로 레이즈너 1기 OP '메로스처럼 ~ LONELY WAY ~' 를 처음 듣다. 99년 - 나우 ANC에서 카게야마 히로노부가 부른 메로스처럼..을 듣고 초 감동. 친구가 구 워준 골드CD가 닳고 닳도록 들음. 2000년 - 1년동안 '카게야마 히로노부가 부른' 으로 소개하며 방송했던 메로스처럼..의 원곡이.. 2007.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