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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고독한 수집가

[ETC] 큐슈 여행 전리품들 간단 리뷰

두릅이 2013.09.08 02:38

 힐링 제대로 하고 온 이번 여행의 마지막은 일본이니만큼 게임 쇼핑. 거창하게 할 것은 아니고 목표는 원더풀 101과 메탈기어 레거시, 그리고 참고자료용 공략본 몇 권이었지만 역시나 사다 보니 두 광주리; 토끼양이 임신중이라 여행가방을 가지고 가지 않은 덕분에 그나마 좀 덜 산 것 같기도 하고..(..)


 여행일정 상 돌아오는 날 반나절 정도가 후쿠오카에 허용된 탓에, 역 근처의 요도바시 카메라와 북오프만 들르기로 결정. 둘 다 역에서 매우 가까운 위치라 가기 쉽지만 역 자체가 크다는게 함정. 같은 신품이라도 정가다른 한 쪽에서 더 싼 경우가 있어서 나는 북오프에서 살 것을 먼저 고르고 신품에 한해서 가격을 메모해둔  뒤, 장바구니를 맡겨놓고 요도바시 카메라로 가서 더 싼 쪽을 구입했다. 


 짐이 많다면 하카타 역 10층 아뮤 플라자의 무료 코인락커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 널찍한데다 쓰는 사람도 없어 여행가방과 쇼핑한 물건들을 넣어놓고 편하게 게임 쇼핑을 했다. 에스컬레이터로 몇 번을 오르락내리락하긴 했지만.




A - 하카타 역

B - 북오프

C - 요도바시 카메라 멀티미디어관 하카타



요도바시 카메라에서 찍은 사진 몇 장.



알고보면 하카타 역에서 가까운데, 북오프를 들렀다 가느라 지하도를 빙 둘러서 도착.


엄청난 규모의 가챠퐁 공간을 지나서면 게임 코너가 있다.


비타용 소프트 진열 코너. 드래곤즈 크라운이 당당히 1위에 오보로 무라마사도 6위. 근데 해적무쌍 2가 아직도 순위에 있는 걸 보면 비타도 정말 할 게임이 부족한가 보다.


후덜덜한 일판 가격. 오보로 무라마사는 4천엔대였는데....우리나라는 드래곤즈 크라운이 4만원대에 오보로무라마사가 5만원대, 뭐가 어떻게 된 거지?



망유 인증샷. 초기 라인업이 확실히 부실하긴 했다. 사실 이 가격에도 살 마음이 드는게 그닥 없기도 하고..; 



파이널 판타지 14 렐름 리본이 막 발매되어 전시되고 있었다. 국내 IP가 막혔는지 아닌지 알 길이 없어 그냥 포기. 도라퀘 10의 그 상태로 하느니 그냥 안 하는게 나을 것 같아서....그런데 완전히 막지는 않았다는 이야기가..한국서버가 열린다며 해 봐야겠다. 



 나가사키에서는 쇼핑을 할 예정이 없었는데 하마노마치 아케이드를 구경하던 중 츠타야가 있어서 잠시 들렀다가, 지나칠 수 없는 물건이 몇 개 있어 결국 몇 개 구입했다. 나가사키 역에서 트램 1호선을 타고 니시하마노마치 아케이드에서 내린 뒤 조금 걸어올라가면 된다. 대부분 여행으로 오실테니 토끼양 여행기의 코스처럼 츠키마치에서 내린 후 주변 구경하며 슬슬 걸어올라가는 것을 추천. 트램 없이 도보거리로도 1.3km이니 그냥 가는것도 괜찮을 듯. 





돌아온 날에 몰아서 인증샷을 찍고 하나둘 씩 즐기며 리뷰를 쓰려 했지만, 그 다음날부터 어제까지 평균 퇴근시간 11시 + 주말근무 크리. 그래도 지난주에 친구네 죄다 들고가서 하나씩 해 보고 출퇴근길에 조금씩 플레이하여 모두 틀어보는-_-; 데에 성공하였다. 




수퍼패미컴


기동전사 SD건담 2 

 

손을 비우려고 나가사키 츠타야에서도 아무것도 사지 않으려던 결심을 박살내 준 게임. 초등학교 6학년 때 너무 재미있게 즐겼고, 이후 기동전사 Z건담을 본 뒤에 다시 플레이했을 때는 엄청난 원작 재현도를 자랑하는 게임플레이에 감격했었다. 블로그 초창기에 장문의 리뷰를 썼을 정도. 이번에도 꺼내서 건담 마크2로 클리어 후 다시 케이스에 넣었다.  


머슬 봄버

초등학교 5학년 때 게임월드에서 기사를 보고 알았지만, 오락실에 없어서 결국은 플레이해볼 수 없었던 게임.  패키지의 그림을 보고 그분이 그린 것이라는 것을 곧바로 알 수 있었다. 게임은 뭐 시대도 많이 지났고 해서 별 감흥은 없었다...(..)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초등학교 6학년때 게임월드에서 신작 소식을 보고 얼마나 흥분했던가! 그러나 구입 후 슈패용 스파2, 스파2 터보의 재탕 그래픽인 것을 알고 적잖이 실망하기도 했다. 그래도 역시나 캡콤다운 이식도라, 그해 겨울은 얘 덕분에 행복하게 보낸 기억이 있다.



패널로 퐁

닌텐도가 슈퍼패미컴으로 이런 게임을 냈는지도 몰랐던 게임. 트위터를 통해 그분이 자주 즐긴다는 것을 듣고 순수하게 팬심으로 구입했다. 그러나 역시 스마트폰으로 수많은 터치 기반 퍼즐게임을 즐긴 지금 하기에는 좀 답답한 면이 있었다. 그래픽이나 사운드가 닌텐도보다는 코나미 게임같은 느낌을 준다.


패미컴


드래곤볼 3 오공전 & 드래곤볼 Z 강습! 사이어인

 

초무투전이 나오기 전까지 일세를 풍미한 카드형 RPG드래곤볼 시리즈...인데 사실 20년 동안 제대로 해 본 적이 없어. 배틀 룰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_-; 보드게임+카드게임으로 연출 쪽도 나름 잘 살려낸 수작이라 룰을 공부하기 위해 구입. 패미컴을 켜기가 귀찮으니 RPG쯔꾸르판으로 좀 더 해봐야겠다.


익시드 엑시스

캡콤에서 80년대에 낸 게임인데 사이드암 정도 시대의 게임으로 알고 있었으나, 알고보니 벌거스나 손손과 함께 회자되는 창사 초기의 게임이었다. 플레이하기에는 좀 힘든 수준..; 게다가 패미컴판 이식도는 거의 발로 한 수준이라고..캡콤 초기라 퍼블리싱을 토쿠마 서점에서 한건지 토쿠마 서점이 이식해서 발이식인 건지 좀 헷갈린다. 손손2에서 보너스 아이템이었던 돌개바람(?)도 여기에서 나왔던 듯.


가챠폰 전사 2 캡슐전기

한때는 슈퍼로봇대전과 자웅을 겨루던 시리즈였으나 G-제네레이션 이후 그렇고 그런 정도가 된 건담 시리즈의 초기 작품. SRPG식으로 전략을 겨루지만 전투는 액션인 특이한 플레이가 특징이다. 물론 이녀석도 89년 것인지라 액션다운 액션을 하는 것은 조금 무리였고, CPU들의 사고 시간도 꽤 걸리는 편이었다. 스타트고 셀렉트고 다 눌러봐도 턴을 넘기는 법을 알 수가 없어 옆에 있던 친구가 농담으로 "A랑 B 같이 눌러봐" 해서 눌렀는데 진짜 턴이 넘어가더라는....(..) 


아케이드로 나와서 PC엔진으로 이식된 원평토마전. 요괴도중기처럼 좀 더 떨어지는 이식이겠지만 PC엔진도 거의 맛이 갔겠거니..하고 구입. 그런데 플레이하려고 보니 제목 위에 쓰여있는 '컴퓨터 보드 게임'. 그렇다, 이것은 보드게임이었던 것이었다. 좌절하며 껐음.

(패미컴으로 혹시 이식작이 나온 적이 있는지 확인하러 엔하위키에 들어갔다가 6시간을 타임슬립해버렸다..ㅠ.ㅜ)




3DS

내가 만들고 싶은 게임 스타일의 전형을 보여주는 레벨 파이브의 신작 요괴 워치. 이나즈마 일레븐도 그랬지만, 이 쪽은 더더욱 초딩들에게 친숙할 내용과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다. 등장하는 요괴들도 하나같이 귀여울 뿐만 아니라 말장난을 섞어 만든 재미있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표지에 있는 지바냥 (지박령 + 냥)의 귀여움은 정말..필살기도 육두백열권. 그야말로 고양이 발로 백열권을 날린다..(..) 2개월쯤 된 현재 16만장을 팔았으니 평타정도는 친 셈이고, 지금도 주당 1만장에 가까이 팔리고 있으니 다음 시리즈도 기대할 수 있을 듯.


안녕 우미하라 카와세

 에뮬로 SFC판을 플레이해 보고 그 신묘한 와이어 액션에 감탄했던 우미하라 카와세. SFC판도 중고가격이 엄청나고 PSP판은 거의 시망 취급이라 이래저래 해 볼 기회가 없었는데, 마침 6월에 신작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기대하고 있던 터였다. 그런데 UI가 거의 90년대 동인게임 수준; 분기를 찾아 첫 루트(아마도 배드엔딩에 가까운) 엔딩을 봤는데 제작진이 매우 적은, 사실상 저예산 게임이라 좀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적응에 허들이 좀 있긴 하지만, 와이어 액션 자체만으로도 플레이할 가치가 있는 물건.



레이튼 교수 VS 역전재판

콜라보 소식이 나올 때부터 기대가 높았던 레이튼 교수와 역전재판의 콜라보이지만, 기대에 비해 많은 성과를 내지는 못한 듯. 1950엔에 신품을 팔고 있길래 건져왔다. 캐릭터들을 보면 캡콤 사이드의 느낌이 좀 더 강하게 느껴지는데..


드래곤 퀘스트 7

이 쪽 역시 신품을 2천엔 안팏에 팔고 있어서 낼름 집어왔다. 1월에 갔을때만 해도 2월의 기대작으로 예약을 받고있던데다가, 기본 가격도 높은 편이었는데 어쩌다 이렇게..아무래도 7이 리메이크된 바가 없고 시리즈 사상 가장 많은 420만장을 팔아치웠으며, 이번 리메이크는 주인공들의 뒷모습이 등장할 정도로 비주얼이 향상되었기에 기대가 높았던 듯 싶다. 


코드 오브 프린세스


가디언 히어로즈 개발 스탭이 참여했고, 스파3 일러스트를 그린 니시무라 키누가 그린 주인공의 일러스트 때문에 그럭저럭 관심이 있었던 게임.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3D렌더 이미지로 만든 2D 그래픽의 게임이다. (그러니까 디아블로 2처럼) 액션인데 쓸데없이 대사도 너무 많고, 진행 자체가 느릿느릿해서 계속 할 맘이 들지 않았다.


토리코 그루메가배틀

이전에 나왔던 토리코 게임은 구루메 식재료를 사냥하는 포켓몬 같은 게임이었는데, 게임이 괜찮은지 중고가가 잘 떨어지지 않는 편이었다. 두어 번 망설였으니 이번에는 사야겠다 싶었는데 액션인 그루메가배틀이 새로 나와있었다. 가격이 착하길래 그럼 신작 쪽으로 하자..라는 생각으로 골랐는데 이런..그래픽도 구리고 액션으로서의 조작감도 엉망, 뭔가 풍성하긴 한데 뭘 하고 놀라는 건지 이해하기 힘든 게임이다.


브레이버리 디폴트

토리코와 마찬가지로 중고가격이 잘 떨어지지 않아서 안 사고 후회했던 물건이라, 이번에는 그냥 무조건 구입. 일러스트나 게임 스타일만 보면 NDS용 파판의 실질적 후속작이 아닌가 생각했는데, 일단 해 보면 그래픽이 너무 이쁘다. 이벤트 연출에 증강현실을 사용한 것도 참신했다. 오랜만에 스퀘어다운 색깔을 가진 게임이 나오지 않았나 생각한다. 쭉 훑었으니 이 녀석으로 정진할 듯.


그 외


원더풀 101


내가 존경하는 크리에이터 카미야 대인의 최신작!!이지만 사실 체험판을 해 보고 조금 불안했던 것이 사실이었다. 본편에서도 그 불안함이 가셨다고는 할 수 없는 상태.  대략 2주차가 된 현재 첫주 1만장, 2주차 3천장이라는 불안한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다. 크로스 리뷰 평균점수는 9.75인데...이 게임은 클리어 후 판단해야겠다.




메탈기어 레거시 콜렉션

피스 워커의 빅 보스는 아무리 봐도 게리 올드만 Ctrl + V.



올 봄~여름에 메탈기어 234/라이징을 달렸던 터라 발매와 동시에 구하려 했던 물건. 그런데 정발판은 영문이라 일단 스킵하고, 가격이 좀 되더라도 일판을 구하려고 했다. 깔끔하게 모든 메탈기어를 해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내용물은 디스크 2장으로 조금 단촐하다. 메탈기어 1, 2는 메탈기어 솔리드 3에 원래 들어있던 2개의 버전이고, 메탈기어 솔리드 1은 PSN다운로드 코드를 주는 것으로 약간 속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마침 빌려서 클리어한 나에게는 최고의 소장품이 되었다. 이제 피스 워커나 슬슬 즐겨봐야..


메탈기어 라이징

요 전에 포스팅을 하게 만들 정도로 재미있게 즐겼으나 정발 영문판이었던 관계로 스토리는 하나도 알 수가 없었다. 나름 이제 영어좀 늘었다고 생각한 나에게 좌절을 안겨다준 게임. 중고물량도 많고 1950으로 거의 균일가가 되어있는 것으로 보아 메탈기어 시리즈로 보기보다는 재미있는 하나의 액션게임으로 느끼는 경우가 많은 듯. 북오프에서 레거시를 사려고 메탈기어 최신작을 달라니 이걸 줘서 결국 요도바시 카메라까지 갔더랬다; 1스테이지 정도만 다시 돌려봤는데 피가 흰색....진 싸울아비 투혼의 추억이 떠오른다 -_-;


위유 마이크


100엔만 결제하면 1일 내내 거의 모든 일본곡을 부를 수 있는 위유 가라오케에 환호했던 것도 잠시..위유 게임패드에 대고 노래를 불러야 한다는 것은 심히 압박스러워서 구해온 물건. 아직 안 써봤다; 마이크 자체가 2000엔도 안하는 물건이라 금속은 아니고 조금 장난감같은 느낌.



이나즈마 일레븐 스트라이커즈

NDS로 이나즈마 일레븐을 엄청 재미있게 했던 탓에, 이 게임도 꽤 기대하고 있었지만, 일부러 구해서 해 볼 정도는 아니었기에, 이번에 부담없이 건져왔다. 축구 자체의 퀄리티는 그저 그런 수준. 선수를 조작하다 보면 종종 모든 선수가 내 조작대로 움직이는 버그스러운 모습도 있었다. 각종 기술들 때문에 축구 자체의 의미가 사라지는 경우도 많아서, 이 게임의 가치는 그 멋진 필살기들을 큰 TV화면으로 볼 수 있다는 것에 두어야 할 듯. 그래도 인기가 좀 있었는지 2012 2013까지 후속작이 나와 있었다.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

가격에 혹해서 곧바로 집어들었지만, 사실 새턴에서 추가 카트리지 할 수 있는 가장 괜찮은 격투게임이 아닌가 싶다. 당시엔 PS로 오래도록 재미있게 즐긴 기억이 있다. 그런데 새턴 패드를 안사왔다.. 새턴판 표지는 이번에 처음 보는데, 고우키와 함께 숨어있는 단이 마치 주인공이나 되는 듯 비중있게 그려져 있다. 제로 1에선 그래도 쓸만 했는데 제로 2는 정말...


게임 공략집

 작년에 면접/출장으로 일본에 갈 때마다 게임기획용 자료를 구해오고자 사 모으기 시작한 게임 공략집들. 100~200엔짜리 좋은 책으로 시작하지만 항상 다 사고 보면 몇천엔 넘게 사곤 한다. 작년 가을엔가 만엔 넘게 샀다가 가져오느라 낑낑댔던 기억이..이번에는 욕심을 좀 줄였다.



진 여신전생 3 녹턴 공식 가이드북

게임메카 리뷰어 견습용 글을 쓰면서 즐기게 되었지만, 내 생애 최고의 RPG중 하나가 된 진 여신전생 3. 지난달에 구입한 4는 이래저래 시간에 쫓기며 한 20시간쯤 했는데, 3의 시스템에 1~2의 스킨을 입힌 느낌이다. 나쁘지 않았지만, 역시 3같은 강렬함은 조금 부족하지 않나 싶다. 4는 6980엔으로 3DS 게임 중엔 엄청 고가인데 30만정도 찍었으니 선전한 듯.


패미통 만점 게임!! 베이그런트 스토리를 언젠가 해 보고자 공수. 200페이지 이하 분량의 책이라 던전 구조와 아이템 정도가 나와있어서 레벨 디자인 등에는 참고할 것이 좀 있을 듯 하다.


파이널 판타지 20주년 기념 애니버서리 얼티마니아

이전에 전투 편과 시나리오 편을 공수해온 적이 있어서 채우기로 구해왔다. 전투편의 경우 등장한 모든 몬스터의 데이터가 있어서 참고가 될 듯 싶은데, 이쪽은 그냥 팬으로서 볼 물건.


브레이버리 디폴트 마스터 브레이브 가이드

일단 게임플레이를 위해 구매했다. 그런데 초점이..-_-;


전혀 기대 안했던 이번 전리품중 최고 수확. 개발자 아저씨가 쓴 책을 최근 재미있게 읽어서 이 게임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가는 요즘인지라 한번 살펴보고 게임도 즐겨봐야겠다.


드래곤 퀘스트 5 공식 가이드북 (NDS판)


이번에 7을 구해오면서 도라퀘 4 ~ 10 세트를 완성한 김에 공략집도 이빨빠진 것을 채워 구매했다. 아 그런데 5는 PS2용밖에 없구나..






이제 새싹이가 세상에 나오면 여행도 힘들고, 일본출장 갈 일도 당분간 없어서 한동안은 그간 사온 것들로 충당해야 할 것 같다. 더구나 일이 바빠져서 이 애들도 언제 다 해볼 수 있을지.. 사오고안한게임이몇개야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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